고통은 나누고 나아갈 날의 희망을 얻은 시간 우리가 함께한 DAY세월호 사고가 난지 605일이 된 2015년 12월 11일, 안산에 있는 경기도미술관에 반가운 얼굴들이 모였다. 안산지역의 사회복지사들과 세월호 참사를 견뎌내는 이웃들이 바로 그들. ‘우리가 함께한 DAY’라는 이름으로 모인 이들은 쉽지 않았던 600일의 길, 함께 걸어온 길을 돌이켜보며 각자의 슬픔을 내어놓고 서로를 북돋았다. 서로의 등을 두드려준 시간 동안 … 우리가 함께한 DAY : 첫번째 이야기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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