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디딘 이 곳에서 내 일을 찾아 만드는 내일, 내일찾기

메일이 잘 안보이신다면 웹에서도 볼 수 있어요.

“벽화 그릴 때 도움을 주신 선생님, 요리 연구자, 직접 집을 지으시는 분…. 단순히 먹고 사는 것 말고도 굉장히 다양한 일들이 있고, 재미있는 삶이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사업 참여 학생의 이야기 中

삶의 즐거움은 직업 외에도 하고 싶은 일들을 선택하고, 또 해보는 데서 오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재단은 희망제작소와 함께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책(인물 자원)과 공간·문화자원을 청소년들과 연결해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수 있도록 지원해왔어요. 6년간 8개 지역에서 이어온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기준이 다양해졌고, 목표한 것들의 이유가 명확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여러 사람과 공간 등을 찾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내일찾기’를 열어두었어요. 많은 청소년들이 지역 자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그래서 삶의 선택지를 더 넓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사업이 만들어온 변화는 아래 글에서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어요.

2021년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에서 생긴 일을 소개해요!

아름다운재단은 지리산이음과 함께 지리산권 (구례, 남원, 산청, 하동, 함양)의 공익활동은 물론 서로 연결되어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어요. 2021년에는 14명의 작은변화활동가들을 지원했고, 지역의 변화를 견인할 수 있는 17개의 프로젝트도 지원했습니다. 구례에서는 ‘차 없는 거리’를 시작하기도 했고, 12년차 지역신문이 인터넷 신문으로 재탄생하기도 했어요. 지역의 생생한 이슈들로 작은변화의 시나리오가 쓰였습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2022년에도 작은변화를 만들어갈 지역 활동가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올해는 개인과 모임에서 관심 있는 주제를 조사하여 기록하는 ‘조사/컨텐츠’사업과 관심 있는 주제를 함께 공부해보는 ‘학습/교육’ 사업으로 나누어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아래 글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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