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잘살믄무슨재민겨기금

기금출연자
현암사, 故 전우익
기금출연일
2002 ~ 2017 진행중
지원사업
마을작은도서관지원사업 , 시설퇴소대학생주거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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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잘 살믄 별 재미 없습니더"

"혼자만 잘 살믄 별 재미 없습니더. 뭐든 여럿이 노나 갖고, 모자란 곳을 두루 살피면서 채워 주는 것, 그게 재미난 삶 아닌겨"

이 기금은 MBC 프로그램 ‘느낌표!’ 지정 도서인, 작가 전우익님의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판매 수익금과 이 책을 출판한 현암사의 기부금 출연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책이 방송을 타고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면서 우리는 두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필자인 전우익 선생님과 현암사의 형난옥 대표가 그 주인공. ‘형난옥 형’이라는 글로 시작하는 ‘편집자에게 보내는 편지’ 에는 필자와 편집인의 돈독한 우정뿐만 아니라, 책을 내면서 남다른 노고를 보여준 형난옥 대표의 숨은 열정이 실려 있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만드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TV에서 책을 권하고 독서문화운동이 한창인 요즘이지만 여전히 읽을 책이 부족한 많은 이웃들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혼자만잘살믄무슨재민겨기금>은 작은 마을도서관을 지어 이웃들에게 좋은 책을 지원하고 도서관들이 활성화되고 풍부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