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 [소식] “아름다운 재단 창립총회 성황리에 개최” 
국내 최초의 모금형·기능형 재단인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박상증 朴相增)의 창립총회가 8월 22일 (화) 오후 6시 반, 선재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여러 국내 인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김종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 이색적인 백파이프 공연과 함께 시작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본 행사에는 ‘아름다운 재단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오프닝 비디오 상영과 박원순 이사의 재단 프리젠테이션, 박상증 이사장의 대표 인사말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국립극장장 김명곤씨의 축사, 동숭아트센터 김옥랑 대표의 나눔의 가게 서약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재단은 창립총회부터 모금형 재단의 면모에 걸맞게 이색모금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작은 씨앗을 위한 지갑 비우기’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저마다 아름다운 재단에 대한 바램이 담긴 글들을 나뭇잎 모양의 쪽지에 적어 아름다운 재단을 상징하는 ‘씨앗의 나무’에 직접 매다는 한편 나무 아래 설치된 모금함에 거름의 의미로 기부금을 넣음으로써 ‘즐겁고 의미있는’ 기부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증 朴相增 이사장을 비롯해 송상현 宋相現 서울대 법대 교수, 장하성 張夏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김영태 金暎泰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박원순 朴元淳 변호사 등이 이사로서 참석하였다.  – 아름다운 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