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법무부장관, 아름다운재단에 ‘유향숙의 섬기금’ 약정으로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

1. 강금실 법무부장관과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박상증)은 7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새로 옮겨간 신촌의 카페 섬에서 ‘유향숙의 섬기금’ 약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2. ‘유향숙의 섬기금’은 강금실장관이 지난 12월 세상을 떠난 친구 유향숙씨를 기리는 마음으로 조성하는 추모기금으로, 생전에 문인을 꿈꾸었으나 생계를 위해 생업전선을 벗어나지 못했던 친구 유향숙씨의 안타까운 삶을 떠올리며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려는 취지를 가지고 조성된다. 3. 따라서 유향숙의 섬기금은 개인과 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출판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젊은 예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의 꿈을 접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역량있는 예술인의 저변 확대와 우리 사회의 인문학과 문화의 질적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 4. 고 유향숙씨는 1981년부터 신촌에 ‘섬’이라는 카페를 열어 방황하던 많은 젊은이들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주었으며, ‘섬’을 자주 찾았던 지인들로는 김정환, 성석제, 공지영, 김인숙, 현기영 등의 문인들이 있다. 5. 이번 ‘유향숙의 섬기금’은 강금실장관의 기금 출연과 더불어 섬 카페를 자주 찾았던 지인들을 중심으로 기금위원회가 구성되어 기금을 확대하고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6. 고 유향숙씨가 운영하던 ‘섬’ 카페는 노후된 건물의 철거와 이전에 따른 임대료 부족 등 운영상의 어려움에 부딪혔으나, 평소 ‘섬’을 사랑하던 지인들의 도움으로 7월 13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게 되었다. 7. ‘유향숙의 섬기금’ 약정식은 새 보금자리를 찾은 카페 ‘섬’에서 기금출연자인 강금실 장관과 아름다운 재단 배분위원장인 서울대학교 안경환 교수가 참석하여 진행하게 되며, 그리고 ‘섬’을 사랑하는 지인들이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하는 기금을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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