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제보자 모임에 아름다운 시민모금 6,890,730원 전달
용기 있는 양심과 아름다운 나눔이 만났을 때

1.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지난 4월6일 공익제보자를 지원하기 위한 시민모금캠페인 <용기있는 양심을 위하여>를 통해 모금된 6,890,730원을 “공익제보자와 함께하는 모임”(이하 공제모)에 전달했다.

2. 지난 1월12일~3월31일 진행된 <용기있는 양심을 위하여>는 최소한의 제도적인 보호마저 받지 못하고 있는 공익제보자들의 현실을 알리는 동시에, 지난 1월 출범한 “공제모”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전개된 것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약 100여명의 일반시민이 모금에 참여했다. 

3. “공제모”는 그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 외로운 싸움을 해오던 공익제보자들이 2004년 12월 아름다운재단의 공익시상과 반부패국민연대의 “투명사회기여상” 등을 계기로 함께 모여 결성한 단체이다. 현재 이 모임에는 공익제보자의 효시로 불리는 이문옥 전감사관을 비롯해 15인의 공익제보자들뿐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는 500여명의 온라인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4. 공익제보자들은 사회정의 및 부패방지를 위해 용기있는 양심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고나 보복성 인사 등의 불이익, 조직으로부터 “비밀누설”, “명예훼손” 등의 각종 소송으로 고초를 겪고 있다. “공제모”는 이처럼 경제적?정신적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공익제보자들을 지원하고, 이후 공익제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공익제보의 방안”을 안내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 나아가 공익제보자 보호 강화를 위한 부패방지법 개정활동까지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5. 이날 기금전달식에서 적십자사 혈액관리 부실을 공익제보했던 공제모의 김용환 부대표는 “시민들의 힘으로 모아주신 돈이라 그 어떤 지원보다도 값지고 힘이 된다”며 “공익제보자를 제대로 보호할 수만 있다면 우리사회를 바로잡을 수 있는 공익제보가 봇물처럼 터질 것이다. 그를 위해 공제모가 꾸준히 활동을 펼처갈 것이다”는 다짐을 밝혔다.

6. “공제모”에 전달된 모금액은 4월8일 현재 해직과 관련 소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익제보자 3인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며, 공익제보자 지원과 관련된 “공제모” 활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7. <용기 있는 양심을 위하여> 캠페인은 시민들의 아름다운 기부가 정의를 위해 용기 있는 선택을 서슴지 않았던 공익제보자들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나눔과 공익의 시민연대를 보여주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부정과 비리가 일상화되는 요즈음의 현실에서, 우리가 공익제보자들에게 지지와 격려, 감사와 명예를 전해야 하는 까닭은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우리사회가 깨끗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조금씩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의 : <a “http:=”” www.beautifulfund.org”=””>www.beautifulfund.org, 766-1004 담당 : 전현경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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