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라는 이름으로, 꿈과 미래를 향하여…

교보생명과 아름다운재단,‘교보생명 희망장학금’ 전달
시설퇴소 대학 신입생 25명에게 등록금 1억 3천만원 지원

1. 교보생명(회장 신창재)과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박상증)은 2월 26일 오후 2시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보육시설 퇴소 대학 신입생 25명에게 ‘교보생명 희망장학금’을 전달한다. 
이에 앞서 오후 12시 30분 교보생명 빌딩 1층 레스토랑 ‘애비뉴’에서 
희망장학금 수혜 학생 및 보육시설 관계자들과 점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박원순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를 비롯, 
장학금 수혜 학생과 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신창재 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모든 사람이 삶의 역경을 극복하여 보람있는 인생을 
계속 누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일’을 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이유이자 사명으로 생각한다”
면서 “건강한 사회,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반드시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여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커다란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한다.

지난해 12월 ‘교보 다솜이(’사랑하는 사람‘이란 뜻)’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교육복지 등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교보생명과 ‘아름다운 1% 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 재단은 해마다 보육시설 및 그룹홈 퇴소 청소년, 소년소녀 가장들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학업을 계속 하려는 이들에게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이를 위해 단순히 장학금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혜 학생들이 
자발적인 온-오프 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해 자조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방침이다. 
부모도, 의지할 곳도 없는 이들에게 ‘제2의 가정’을 선물한다는 취지아래 
학생들이 서로 가족의 일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정서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방학기간 동안 교보생명이 운영하는 ‘외국어 생활관’ 입소와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탐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선후배 만남의 장’ 캠프 개최, 
‘의형제 맺기’ 결연사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이 대학 졸업후 취업과 자활정착이 이뤄졌을 때 자신이 받은 것만큼 
사회에 환원하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학생들을 도울수 있도록 ‘1% 희망 나눔운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2. ‘교보생명 희망장학금’은 교보생명이 1억 3천200만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보육시설 청소년 25명에게 1년간 2학기 분의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희망장학금 수혜 학생들(여자 13명․남자 12명, 4년제 13명,2년제 12명)은 서울 열린문쉼터, 부산 소양보육원, 광주 무등육아원 등 
전국 각지의 보육시설에서 지원한 총 60명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되었다.

18살이 되면 보육시설의 보호를 떠나 홀로 서야 하는 시설퇴소 청소년들은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보건복지부의 통계(2001. 12. 31)에 따르면, 
전국 274개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18살 이상 청소년은 1천316명에 이른다. 
이들은 대학으로 진학해 보육원 거주를 연장하거나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있지만, 정부지원이 빈약하고 
사회적 인식도 미흡해 자활이 쉽지 않다. 게다가 대학에 진학할 경우 학비와 생활비를 해결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렇게 시설퇴소 청소년의 대학진학을 위한 장학금 지원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제도적으로 지원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교보생명과 아름다운 재단이 공동으로 펼치는 이 장학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제한받고 있는 시설퇴소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교보생명 희망장학사업은 소외와 차별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을 격려하며 함께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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