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보다 더 큰 선물은 없어요”
아름다운재단, 기부 선물하는 다양한 선물 1% 나눔 캠페인 펼쳐

5월은 유난히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5월의 달력 위로 어린이날을 목 빠지게 기다린 아이들의 얼굴과 살기 바빠 자주 찾아뵙지 못 한 부모님의 얼굴이 스쳐간다. 게다가 내 아이 맡겨놓고 한 번도 찾아가지 않은 학교에도 부모라고 얼굴 한 번 비쳐야 할 것도 같다. 특별한 선물로 5월의 기념일을 의미 있게 만들 수는 없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일반적인 선물 대신 선물 받을 사람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고 감사카드와 기부금영수증을 선물하는 다양한 선물 1% 나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가인이(2세)의 어머니, 이현정씨(33세)는 딸 가인이가 태어나면 제일 먼저 하려던 일을 몇 달 전에야 비로소 실천했다. “어느 날 문득 집안 가득한 가인이 장난감이며 책을 보다가 너무 내 아이만을 위해, 내 아이만 최고로 키우려고 노력해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부끄러웠어요. 내가 내 아이를 사랑한다면, 더 좋은 장난감을 사주는 게 아니라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것임을 부끄럽지만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이현정씨는 시설퇴소 청소년들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재단의 김군자할머니기금에 딸 가인이의 이름으로 기부를 했다. 

학부모 임영수씨(43세)는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의 담임선생님에게 드릴 뜻 깊은 선물을 생각하고 있다. 선생님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것.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학부모들은 아이 선생님 드릴 선물 때문에 고민이 많아지죠. 비싼 선물 대신 적은 금액이나마 선생님의 이름으로 기부를 한다면, 아이에게도 교육적으로 유익하고, 선생님께도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또한 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부 선물을 하는 자녀도 있다. 며칠 전 회사원 김경은씨(26세)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드릴 감사의 선물을 기부로 대신했다.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드릴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것이 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부를 대신하고, 감사카드와 기부금영수증을 보내드리는 것이었다. “부모님이 오랫동안 제 곁에서 건강하게 사시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 지 이제 알겠어요. 혼자 어렵게 사시는 외로운 어른들에게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경은씨가 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부한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의 은빛겨자씨기금에 매칭되어 홀로 사는 노인분들의 생계비를 지원하게 된다. 

아름다운재단은 5월을 다양한 선물 1% 나눔 이벤트 기간으로 삼아 5월에 감사의 선물이나 어린이날 선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나눔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아름다운재단의  1% 나눔 운동에 동참하려면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 (<a “http:=”” www.beautifulfund.org”=””>www.beautifulfund.org)나 전화 (02-766-
100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담당자 : 아름다운재단 1%팀 박고운 간사 02-730-1235 (내선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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