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 없어도 신용등급 낮아도… ‘희망가게’ 도전하세요
 
– 아름다운재단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지원 사업 ‘희망가게’, 8월 22일까지 하반기 공모 진행
– 아모레퍼시픽, 10년간 꾸준한 후원… 서경배 회장-희망가게 창업주, 2일 만남의 자리 가져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예종석)의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사업인 ‘희망가게’가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2014년 하반기 창업 지원자를 모집한다.
 
희망가게 창업주로 선정되면 운영자금 2천만원, 점포 임차보증금 2천만원 등 최대 4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연리 2%, 7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주들이 상환한 원금과 이자 2%는 사업 기금으로 재적립된다. 또한 창업주들은 자립을 위한 창업 및 세무 컨설팅은 물론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과 사후관리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전체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며,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가장이다. 또한 거주 지역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부산(김해·양산), 대전(천안·청주), 대구(구미·포항), 광주(목포), 원주/춘천 지역 거주자에 한한다. 담보나 보증은 필요하지 않으며, 신용등급도 상관이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희망가게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도와 자활과 자립을 통한 빈곤탈출을 적극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Credit) 사업으로,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희망가게는 2003년 기금 조성 이후 2004년 1호점을 개설했으며, 현재까지 210여 점이 개설됐다.
 
특히 희망가게를 위한 기금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은 여성과 아동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던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회장의 유산을 유가족들이 2003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면서 마련됐다.
 
지난 2013년 조사된 성과보고서에 따르면 희망가게 창업주의 소득이 창업 전 98만원에서 창업 후 253만원으로 약 2.5배 증가했다. 이는 같은 해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일반 한부모 가족의 월평균 소득 월 172만원보다 크게 높은 수치이다. 정부 생계비 지원을 받는 일반 수급자 비율도 창업 전 22.%에서 11.8%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의 의미와 성과’를 담은 애니메이션

 
한편, 아름다운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은 희망가게 기금 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7월 2일 용인 아모레퍼시픽 인재원에서 ‘십년지기의 초대’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희망가게 창업주, 아름다운재단 관계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과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금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가게 창업주와 가족들이 초대돼 희망가게의 나눔철학과 10여 년 간의 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 내 스토리가든과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을 견학하고,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과 만찬과 티토크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서경배 회장은 “10여 년 간 희망가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사업의 주인공이신 희망가게 창업주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희망가게가 오랜 시간 동안 성공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7월 2일 열린 아름다운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의 ‘십년지기의 초대’ 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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