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FC 전 가맹점 수익1% 나눔

지난 15일 아름다운재단과 나눔의가게 협정식 체결

㈜마루FC 전 가맹점이 수익의 1%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관련 업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마루FC(대표 임완규, 김상철)는 지난 4월 15일(화) 본사 회의실에서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과 ㈜마루FC 전 매장이 매출 또는 수익의 1%를 기부하는 ‘나눔의가게’ 가입과 관련한 업무 협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식을 통해 ㈜마루FC는 전체 직영 및 가맹점 51개점이 모두 ‘나눔의가게’에 가입해 향후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된다. ‘나눔의가게’는 옷가게, 꽃집, 식당, 약국 등 자영업을 운영하면서 매출 혹은 수익의 1%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활동으로, 전국적으로 1,200여 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오재진 경영본부장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회사발전이 고객사랑에서 출발되었음을 깊이 인식하여, 기업경영의 기본덕목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정을 갖게 되었으며, 작은 사랑이 모여 소외 받은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식에는 아름다운재단의 윤정숙 상임이사와 ㈜마루FC의 김상철 대표이사, 그리고 가맹점주인 김대형(신림1호점)씨, 박인자(일산탄현점,구의역점,마천점)씨와 ㈜마루FC임직원 및 아름다운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마루FC는 대한민국 대표 소고기 전문점 “우마루'(www.woomaru.co.kr)”와 돼지고기의 명품화를 표방하는 ‘돈니꾸’를 론칭한 기업으로, 현재 전국 5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