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환경과 비영리단체 거치며 마케팅•홍보•사회공헌 두루 경험 “‘공유와 협력’ 위한 ‘연결과 소통’에 집중”…”성숙과 확장의 기회 열어가겠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이 6월 4일 취임했다. 권 신임 사무총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해외 부문 부회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회공헌 이사와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를 지냈으며, 삼성에버랜드, 한국버슨마스텔러, 코래드 등을 거치며 기획, 마케팅, 사회공헌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현재 아산나눔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IT비영리지원센터, 굿위드어스 등에서 이사로 활동하며 비영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아름다운재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권 사무총장은 “안으로는 역량 강화를 통해 구성원과 함께 비영리전문가집단으로 거듭나고, 바깥으로는 아름다운재단의 성숙함을 바탕으로 확장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며 “‘공유와 협력’을 위한 ‘연결과 소통’을 기반으로, 2020년 성년 아름다운재단의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활동가•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교육/노동/문화/사회참여와 통합사회/안전/주거/환경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별첨1. [사진]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