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김명곤)이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중)에 국립극장의 객석 5%를 기증하는 약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는 국립극장이 청소년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객석 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오름극장과 달오름극장 전체 입장권의 5%씩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공익 활동가 및 문화소외층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국립극장은 올해 4개 전속단체의 18개 주요 공연 입장권 가운데 5천여석(해오름 3천석, 달오름 2천석)을 기증하며, 이는 약 1억여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