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지원 자립매장 희망가게 7호점 개업”
㈜태평양에서 시작된 나눔, 현대자동차(주)에서 현대모비스㈜,
현대INI스틸㈜로 이어져



1. (재)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오는 11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희망가게 7호점 ‘피자명 사당점’ (서울시 동작구 사당3동 159-10, 흰돌교회 맞은 편)을 개업한다. 희망가게는 저소득 모자가정의 창업을 지원하는 아름다운재단의 아름다운세상기금으로 지원, 개업한 가게이다. 이번 ‘피자명 사당점’이 7번째 희망가게이다.

2. 이날 창업한 어머니는 두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자신의 피자조리 기술과 경력을 토대로 아름다운세상 기금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개업하게 되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린 아이 둘을 키우며 양육과 자활에 힘써 왔다.

3. 이번 ‘희망가게’ 7호점은 현대모비스㈜와 현대INI스틸㈜의 기부로 문을 열 수 있게 된 매장으로 지난 희망가게 6호점 현대자동차㈜ 지원에 이어 두번째로 현대 기아자동차그룹의 참여가 이어졌다. 현대 기아자동차그룹에서는 나눔을 통해 우리사회 행복을 높이자는 아름다운재단의 뜻에 공감하여 아름다운세상기금에 1억 원을 기부, 희망가게를 지원하고 있다.

4. 아름다운세상기금은 ㈜태평양의 창업자인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의 유지에 따라 유가족들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조성된 공익기금으로 저소득 모자가정 세대의 창업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가게 7호점 ‘피자명 사당점’ 개업에는 이외에도 피자배달전문 프랜차이즈 ‘피자명’에서 어머니의 사정을 고려하여 기술 교육 및 운영 컨설팅에 도움을 준 것은 물론이고, 창업비용절감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었다. 희망가게 7호점은 이렇게 여러 기업들의 사회공헌노력이 더해져서 이루어진 결실이다.

5. 희망가게 7호점 개업행사에는 ㈜태평양 박상철 상무, 현대INI스틸㈜ 고상원 상무, 현대모비스(주) 장윤경 이사, 피자명 명정길 대표 아름다운재단 박원순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이외에도 이계안 동작구(을) 국회의원, 김우중 동작구청장, 흰돌교회 송우종 담임목사 등 지역인사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6. 한국사회에서 모자가정 등 한 부모 가정의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사회적 편견에 의해 모자가정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일시적인 생계비 지원보다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한 부모 가정의 문제 해결에 절실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아름다운재단은 희망가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여성가장들이 경제적인 자립을 꾀하고 빈곤의 세대간 되물림을 막아 건강한 가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희망가게의 지원대상자들은 수익금 일부를 아름다운세상기금에 기부해서 또 다른 모자가정의 창업지원을 간접 지원, 우리사회 나눔의 선순환을 꾀하고 있다.

□ 희망가게 6호점 개업행사 소개
  일시 : 2005년 11월 9일 오전 10시
  장소 : 희망가게 7호점 피자명 사당점 (서울시 동작구 사당3동 159-10)
  흰돌교회 맞은 편
  찾아오시는 길 : 7호선 이수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식순
  1. 인사말 – 아름다운재단 박원순 상임이사
  2. 축사 – ㈜태평양 박상철 상무
  3. 격려사 – 현대INI스틸㈜ 고상원 상무, 이계안 국회의원, 김우중 동작구청장
  4. 희망가게 창업주 인사말
  5. 축하연주
  6. 현판 전달 및 부착
  7. 테잎 컷팅
  8. 희망의 피자 나누기
  9. 다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