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과 웰다잉을 함께 생각하는 특별한 시간
제3기 “아름다운 이별학교” 수강자 모집 중

– 선착순 50명 모집, 10월 20일 하루 동안 서울 가회동 노틀담교육관에서 진행
– 삶을 되돌아보고 웰다잉을 준비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교양강좌

2007년 10월 5일.

–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이 진행하는 “아름다운 이별학교”의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름다운 이별학교”는 중년을 넘어 삶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맞이한 이들에게 인생과 가족, 그리고 사회를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양강좌이다. 더 나아가 아름다운재단은 이 강좌를 통해 내 가족을 넘어 사회적으로 유산을 남기는 건강한 유산 상속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1강 이별수업과 2강 인생수업 시간에는 좋은 삶과 좋은 죽음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연령과 관계없이 죽음 준비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각각 정진홍 교수(서울대 명예교수)와 표양복 수녀(모현 호스피스)를 초빙해서 들어본다.

또,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의 김숙기 원장과 함께 후회 없는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가족과의 관계형성과 대화법, 소원한 가족과의 화해에 도움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부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법무법인 광장의 권광중 변호사가 진행하는 3강 유언수업은 유언이 법적으로 효력을 가지기 위해서 어떤 요건과 형식을 갖추어야 하는지 법률지식과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마지막 4강 나눔수업은 내가 살아가는 세상과 사회를 위해 고귀한 나눔 실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3기 “아름다운 이별학교”는 10월 20일(토) 서울 가회동 소재의 노틀담교육원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중식비 포함한 수강료는 3만원이며, 아름다운재단 기부자 혹은 아름다운가게 활동천사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문의 02-730-1235(교환 243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