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서희씨 아름다운 재단 ‘소금창고기금’에 TV 출연료 1% 나눔 약정식 가져 

2003년 8월11일(월) 오후 2시 탤런트 장서희씨는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박상증)을 방문해 TV 출연료 1%를 “언론을 통해 공익제보를 해온 분들의 생계비 지원과 법률적 소송을 지원하기 위한 소금창고기금”에 매칭 기부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방송출연으로 늘 바쁜 일정가운데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을 후원해 오던 장서희씨는 아름다운 재단에 조성되어있는 ‘소금창고기금’에 관한 소식을 접하고 TV 출연료 1%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소금창고기금”은 아름다운 재단이 공익과 대의를 실천하는 사람, 용기 있게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조성하고 있는 “의인기금”의 한 가지로, MBC 이상호 기자(미디어 비평)가 지난 2002년 12월에 출간한 “그래도 나는 고발한다”(문예당 간)의 인세 일부를 시드머니로 출연해 아름다운재단에 “언론을 통해 공익제보를 해온 분들의 생계비 지원과 법률적 소송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우리 사회 공인이라고 할 수 있는 TV 탤런트 장서희씨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아름다운 재단을 찾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할 것이다. 더구나 사회복지분야가 아닌 공익성을 내포한 “언론을 통해 공익제보를 해온 분들의 생계비 지원과 법률적 소송을 지원하기 위한 소금창고기금”에 매칭 기부하는 일은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기부금 전달과 함께, 탤런트 장서희씨는 본 기부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쓰일 것을 아름다운 재단에 요청하였다. 아름다운 재단은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 확산 및 우리 사회의 희망이 되는 ‘나눔’에 대해 알리자는 취지에서, 본 자료에 대한 보도 협조를 각 언론사에 요청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