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아름다운 사람을 찾습니다”

아름다운재단 9월 30일까지 ‘2008 공익시상- 아름다운 사람’ 공모 

활동가?일반시민?숨은의인부문 묵묵히 땀 흘리며 헌신한 의로운 인물 선정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풀뿌리 활동가, 척박한 땅에 희망의 싹을 틔우려 헌신하는 의인, 위험을 무릎 쓰고 진실을 알린 공익제보자…….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오는 9월 30일까지 우리사회에서 나보다 남을 위해 의로운 가치를 추구하고 실천해온 ‘2008 공익시상-아름다운 사람’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공익시상은 나 혼자 잘사는 사회보다는 우리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세상에 알리고 따스한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시상제도이다.

아름다운재단은 공익시상 5주년을 기념해 역대 공익시상 수상자들의 면면과 활동상을 한 데 모은 책자 및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방침이다.    

‘2008 공익시상- 아름다운 사람’은 심산활동가상(활동가부문), 민들레홀씨상(일반시민부문), 빛과소금상(숨은의인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활동가부문에 주어지는 △심산활동가상은 풀뿌리시민단체에서 상근자로 활동하며 고유의 신념과 가치를 실천해온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고, 일반시민부문의 △민들레홀씨상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나 자원활동 등을 통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인에게 시상한다. 또한 숨은의인부문의 △빛과소금상은 사회 이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개인적인 손해와 희생을 감수한 공익제보자를 찾아 상을 준다. 각 부문 수상자 1인에게는 상패와 기념 반지,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공익시상은 아름다운재단 박원순 총괄상임이사와 MBC 이상호 기자를 비롯해 평범한 시민들이 기부한 ‘심산활동가기금’, ‘소금창고기금’, ‘의인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팀 최선희 간사는 “아직도 우리주변에는 부와 명예에 연연하지 않고 낮은 곳에서 조용히 의로움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인물들이 많다”며 “공익시상 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이 때, 이들의 남다른 가치관과 정의로운 활동이 우리사회 희망의 증거로 전파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9월 30일까지 접수된 추천서류는 10월 1~15일 동안 심사 및 인터뷰를 거쳐 10월 21일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시상식은 11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문의 :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a “http:=”” www.beautifulfund.org=”” “=”” target=”_self”>www.beautifulfund.org) 또는 전화(02-730-1235[내선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