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한 개면, 올스타전 재미 두 배

-2009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열리는 기부 이벤트 ‘나눔 동전 스트라이크’

-광주전남지역 공부방 어린이들 80명, 올스타전 무료 초청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만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나눔 행사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09 CJ 마구마구 올스타전에서 ‘동전 한 개’로 올스타전의 재미를 두 배로 즐겨보자.

아름다운재단은 2009 올스타전에서‘나눔의 동전 스트라이크’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나눔의 동전 스트라이크’는 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구조물 가운데에 동전을 던져 기부하는 행사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동전을 설치된 구조물에 명중시키면 되며, 던지는 동전은 모두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된다. 참여하는 관중에게는 아름다운재단의‘무지개상자’저금통을 기념으로 나눠준다. 기부된 동전은 장애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다른 나눔 행사도 펼쳐진다.

광주전남지역의 어린이들이 2009 올스타전에 함께 한다. KBO는 광주전남지역 공부방 어린이 80명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초청했다. 어린이들은 올스타전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올스타 선수들과의 함께할 수 있는‘만남의 자리’도 갖는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올스타는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다. 행사가 끝날 무렵 어린이들은 KBO가 제작한 기념티셔츠를 선물로 받게 될 예정이다. 올스타 선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아름다운재단의 행사는 입구 매표소 근처에서 진행되며, 오전 12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