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무 협약식 열어…아름다운재단에 ‘사이냅 문서뷰어’ 제공하기로
홈페이지 정보 접근성 향상 기대…”정보 공유와 소통 원활해질 것”

아름다운재단과 사이냅소프트가 25일 업무협약식을 열고, 아름다운재단 및 유관 비영리단체에 대한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냅소프트는 아름다운재단에 ‘사이냅 문서뷰어’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도입되어 사이트 방문객들은 아래아 한글 및 MS Office문서, PDF, 이미지, 텍스트 형태의 첨부문서를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된다. 아름다운재단은 프로그램 이용 후 사용자들의 평가를 공유해 향후 사이냅소프트 제품 및 기술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2000년 설립된 문서처리 전문업체 사이냅소프트는 다양한 오피스 문서포맷을 다루는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왔으며, 국내 공공기관 및 학교 홈페이지에 적용되어 정보장벽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경영사업국장은 “‘사이냅 문서뷰어’를 통해 기부자 및 타 비영리단체들과의 정보 공유와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사장은 “사이냅 문서뷰어는 누구나 정보 장벽 없이 문서를 바로 보게 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제품”이라며 “아름다운 재단의 홈페이지에 적용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재단의 활동을 알게 되고 공익적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활동가•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교육/노동/문화/사회참여와 통합사회/안전/주거/환경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별첨1. [사진]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왼쪽)과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이사(오른쪽)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왼쪽)과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이사(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