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올 한해 115억원 이웃과 나눈다

 

아름다운재단, 아동청소년·사회적약자·공익단체 지원 위해 올 한해 50개 사업 추진

신규 추진하는 ‘H.O.P.E 사업’에 맞춰 지원규모 17% 확대상반기 중 15개 사업 공모

 

아름다운재단이 12일부터 상반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아름다운재단은 올해 약 115억원을 들여 50개 사업을 펼친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98억원)보다 17% 증가한 액수다. 이 같은 지원규모 확대는 아름다운재단의 새로운 ‘H.O.P.E 사업’ 추진에 따른 것이다.

 

올 한해 아름다운재단은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복·기회·평화의 확산을 중점 목표로 보고, 이러한 이슈를 다루는 ‘H.O.P.E 사업’을 추진해갈 예정이다.

 

H.O.P.E. 사업’은 우리 사회의 행복과 기회, 평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을 찾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Happiness), 기회(Opportunity), 평화(Peace)가 우리 사회 모든 사람(Everyone)에게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아름다운재단의 다짐을 담고 있다.

 

이 중 상반기에는 공익활동, 아동청소년, 사회적 약자 영역에서 모두 15개의 사업을 공모한다.

 

‘공익활동’ 영역에서는 △활동가 재충전 및 해외연수(단체당 200만원) △활동가 자녀보육비(인당 240만원) △공익단체 인프라(단체당 500만원) △공익단체 인큐베이팅(단체당 3년간 2억원)를 공모해 지원한다.

 

‘아동청소년’ 영역으로는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팀당 최고 1,000만원)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팀당 200만원) △아동청소년 특기적성(단체당 250만원)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단체당 250만원)을 공모한다.

 

‘사회적 약자’ 영역은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인당 1기구)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검진 및 치료비(인당 70만원)△노인 낙상예방 맞춤형 보조기구(인당 4기구)를 공모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중에 이른둥이(미숙아) 입원치료비 및 재활치료비 지원, 한부모여성가장 창업, 공익단체 프로젝트지원 등의 4개 사업도 별도의 공모 절차를 거쳐 사업이 진행된다.

상반기 지원사업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첨부 이미지 : 아름다운재단 상반기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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