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나눔습관’을 위해 6년째 7억여 원을 투자하는 기업

GS칼텍스 6년 째 어린이 나눔교육에 투자,

올해는 청소년까지 대상층 확대하여 1억 원 추가 기부해

 

GS칼텍스(대표이사 허동수)는 ‘건강한 나눔의 습관과 가치관을 가진 미래세대를 키우기’위해 지난 2007년부터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의 나눔교육 사업에 총 6억 5천여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나눔교육의 대상을 초등학생에서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를 위해 GS칼텍스와 아름다운재단은 2012년 8월 13일(월) 오전 9시 30분 성동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어린이 나눔클럽’ 회원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기존 나눔교육이 ‘어린이 나눔클럽’ 과 ‘나눔캠프’ 등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만 국한됐다면, 올해는 중고등학생에까지 대상을 확대해 9월 22일 열릴 예정인 청소년을 위한‘ 나눔 토크콘서트’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GS칼텍스 사회공헌팀 이승필 팀장은 “나눔의 미래세대를 키우는 의미 있는 사업에 6년간 파트너로 동참하게 돼 기쁘다” 며 “아이들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나눔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추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리더들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재단 김미경 상임이사는 “당장의 성과를 확인할 수 없는 장기적 교육 사업에 6년 간 꾸준히 투자해 준 GS칼텍스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기적 성과와 유행을 쫒는 여타 기업의 사회공헌 사례에 비춰봐도 매우 모범적이라고 평가할 만 하다” 며 “그 동안 나눔교육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청소년에게까지 교육 대상 범위를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기업의 꾸준한 나눔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어린이 나눔클럽’ 회원들은 8월 13일부터 3박 4일 동안 다양한 나눔 체험활동을 통해 기부와 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어린이 나눔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어린이 나눔클럽’은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교육 홈스쿨링 교재 제공을 포함해 어린이 모금가 프로그램, 나눔특강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