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를 위한 특별한 성탄절 선물

– 12월 6일 이른둥이 가정 위한 ‘다솜이 희망 산타 발대식’ 펼쳐

– 교보생명 FP,임직원 및 일반자원봉사 230여명이 이른둥이가정 방문, 선물전달

 

(작년 행사 사진 참고) ‘2010 다솜이 희망산타’ 봉사단원들 기념사진

 

 

다솜이 희망 산타 발대식 행사 안내

행사명 : “이른둥이에게 희망을! 지금 만나러갑니다.”

2011 다솜이 희망 산타 발대식 및 이른둥이가정 방문

일시 : 2011년 12월 6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 광화문 교보생명 23층 컨벤션홀

참석 : 희망 산타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아름다운재단, 교보생명 관계자

[ 프로그램 ]

? 오전 11시~30분 _ 다솜이희망산타 개막식

? 오후 1시 20분 _ 이른둥이를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

? 오후 1시 50분_ 희망산타 발대식 퍼포먼스 포토타임

? 오후 2시 10분 _ 조별 선물 배포 후 이른둥이 가정으로 출발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과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은 12월 6일(화) 오후 1시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2010 다솜이 희망산타’ 발대식이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교보생명 FP, 임직원 및 일반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이른둥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 포토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다른 아이들보다 작게 혹은 빨리 태어나 치료와 돌봄이 필요한 이른둥이를 위해 준비한 ‘다솜이 희망산타’는 올해로 7회째다. 연말을 맞아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이른둥이 45 가정을 방문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오후 1시 50분 포토행사 이후 희망산타들의 본격적인 가정방문이 시작된다. 산타클로스 옷을 갈아입은 자원봉사자들이 이른둥이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준비한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올해는 인터내셔널 택시 45명의 기사분들이 ‘다솜이 희망산타’의 썰매가 되어준다. 또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 여성 6명도 희망산타활동을 하기로 하는 등 각계각층 시민 22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른둥이로 태어난 딸 솔이(7세)와 함께 올해로 4년째 봉사에 참여하는김영수씨(39세)는“‘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를 통해 도움 받은 것을 나누기 위해 자원봉사를 신청했다. 앞으로 솔이가 다른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른둥이란, 2.5kg 미만 혹은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들을 부르는 말로 2006년 한글명칭공모전을 통해 일반시민의 참여로 선정된 순수우리말이다.

 

아름다운재단과 교보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이른둥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솜이 작은 숨결살리기’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보생명의 기부금 출연과 아름다운재단의 1%기금으로 운영되는이 사업은 민간단체 최대 규모로 이른둥이 초기 치료비와 재활치료비를 최대 700만원 까지 지원하며,지난 7년 동안 1115명의 이른둥이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