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힘모아 이른둥이(미숙아) 키워준 손길의 주인공들 감사해요

– 교보생명-아름다운재단 공동사업 저소득층 가정의 이른둥이(미숙아)  치료비를   지원하는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에 참여한 인천지역 기부자들 감사행사 열려
– 11월 23일 100여 명의 기부자와 이른둥이(미숙아) 홍보가족 참석한 가운데,  교보생명 경인지역본부에서 진행

2006년 11월 24일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와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11월 23일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에 참여한 인천지역 기부자를 초청,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란 저소득층 가정의 이른둥이(미숙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교보생명과 아름다운재단이 2004년 9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보생명의 컨설턴트들이 일정액을 모금하고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매칭해서 만든 매월 4,500만 원의 모금액과 아름다운재단의 1% 기부자들이 참여해서 기부한 기금으로 지금까지 260명의 이른둥이(미숙아)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에 참여한 인천지역의 기부자들, 그리고 작게 태어났지만 건강하게 성장한 아기의 양육 이야기를 함께 나눔으로서 미숙아 출산 가정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모인 홍보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직장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할 뿐만 아니라 본부 내 30% 이상의 컨설턴트들이 모금에 참여하는 교보생명 지역본부 5개점에 ‘아름다운일터’ 시상을 먼저 실시하고, 기부자들의 사연전시와 함께 이른둥이(미숙아)로 태어난 아기들의 사연을 동화로 만든 아름다운 이야기 삽화 색칠하기 등 기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순서로 시작되었다. 

이어 그동안 이른둥이(미숙아)들을 어떻게 지원해 왔는지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사업의 경과와 현장 사진들을 담은 영상도 보여져 참석한 기부자들이 감동에 젖기도 했다.

이른둥이(미숙아)의 상징인 새싹 뱃지 착용식도 있었는데, 교보생명 경인지역본부 이병성 본부장, 아름다운재단의 윤정숙 상임이사 등이 이른둥이(미숙아) 홍보가족 윤수혁 가정과 기부자 대표로 교보생명 마향숙 FP, 1% 나눔 기부자 서보람 씨에게 각각 새싹 뱃지를 달아주었다.      

마향숙 FP는 “항상 생명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직업이다 보니 이른둥이(미숙아)의 회복과 건강을 지원하는 일에 기부하는 것이 각별하게 느껴졌다. 오늘 행사에 참석해보니 앞으로도 더욱 애정을 갖고 꾸준히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KBS TV의 ‘TV는 사랑을 싣고’ 진행자 윤수영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더욱 빛이 났다. 윤수영 아나운서는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사업 취지에 동참하는 뜻으로 전문성을 기부하여 진행을 맡아  뜻깊은 자리였다. <끝>

★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란?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는 2004년 9월부터 매월 4,500만원의 모금액으로 저소득 미숙아의 치료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료비 지원과 함께 전문 웹사이트 (http://www.babydasom.org)를 구축해 미숙아 출생과 양육 시 필요한 정보, 미숙아 치료 병원 현황, 커뮤니티 활동 등을 제공하고, 미숙아 관련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사업은 교보생명의 FP들과 이 사업의 뜻에 동참하는 아름다운재단의 1% 나눔 참여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