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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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이는
기부 광고 이미지의
특징이 뭐야?
인공지능 기반 챗봇에게 물어봤습니다.
우리는 많은 기부 광고들 속에서
외롭고, 아프고,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마주합니다
실무자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비영리 단체는
왜 이런 이미지를
선택하게 되는 걸까요?
동정
사회적 책임감
종교적 신념, 남의 도움을 갚기 위해
개인적 행복감
연말정산 등 세제혜택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동정심은
여전히 주요한 기부 동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기빙코리아 기부 동기 조사에 따르면
‘사회적 책임감’이 ‘동정심’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에는
누군가를 동정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는 것보다
더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책임감으로 시작하는 이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재단에게는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설립 당시 세운 정관에서부터
자선적 시혜가 아닌
‘올바른 나눔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곳이기 때문입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재단 정관
1아름다운재단은 우리사회에 확산되어야 할 나눔의 정신과 가치를 (... 중략)
2아름다운재단은 우리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반 시민들이 주인인 시민공익재단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자선적 시혜가 아닌, 삶과 사회의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가능케하는 새로운 나눔의 가치를 만들고, 이를 우리사회가 가져야 할 올바른 나눔문화로서 확산시켜 가겠습니다. (...중략)
그래서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는
우는아이가 없습니다
우리의 고민이 담긴
캠페인 중 하나가
열여덟 어른이었습니다
우는아이 대신 선택한
당당한 보통의 청춘,
열여덟 어른
우리 캠페인의 메시지는 첫 해부터 지금까지 동일하다. 열여덟에 어른이 될 수 밖에 없는 자립준비청년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을 동정과 편견으로 보지 말고 ‘보통의 청춘'으로 봐 달라는 메시지였다.
열여덟 어른 캠페인 기획자
아름다운재단 실무자들은
건강한 기부문화를
고민해 왔습니다
주머니를 열기 전에 마음이 열려야 되는데 저희는 그 마음을 움직이는 일을 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2008년 김아란 매니저
‘시혜’라는 표현은 우월성을 강조한 어감이라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수혜자’라는 표현은 아직 흔하게 쓰이고 있지요. 아름다운재단은 지원단체, 지원자라는 표현을 쓴답니다.
2014년 박효원 매니저
재단에 와서 왜 내가 여기에 진짜 마음을 담아야 하는지, 이것만큼은 내가 지키려고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많은 걸 배우게 되었어요.
2016년 박초롱 매니저
나눔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고, 마음이 담긴 기부는 지속가능합니다. 기부와 나눔은 ‘진심이 담긴 마음표현’이기도 하죠.
2018년 서경원 매니저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희망가게에서 성공은 ‘경제적 부의 축적’만으로 설명할 수 없어요. 자부심, 당당함, 권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율성 등 비재무적인 가치가 더 중요하곤 하니까요.
2020년 이수연 매니저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고 어떻게 잘 전달하면 좋을지 고민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히 세상에 꺼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요. 이것이 재단이 말하는 나눔이 아닐까요?
2022년 윤이나 매니저
지원 당사자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사업에 반영하고자 힘 써 왔습니다.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주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작은 일이라도 한번 시도해보자고 응원합니다.
2023년 조윤아 매니저
동정심을 유발하는 방식이 아닌 당당하고 새롭고 진정성 담긴 방식들로도 모금이 가능하다는 것이 더 알려진다면 이 일도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인식들이 생기지 않을까요?
2024년 유화영 매니저
주머니를 열기 전에 마음이 열려야 되는데 저희는 그 마음을 움직이는 일을 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2008년 김아란 매니저
‘시혜’라는 표현은 우월성을 강조한 어감이라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수혜자’라는 표현은 아직 흔하게 쓰이고 있지요. 아름다운재단은 지원단체, 지원자라는 표현을 쓴답니다.
2014년 박효원 매니저
재단에 와서 왜 내가 여기에 진짜 마음을 담아야 하는지, 이것만큼은 내가 지키려고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많은 걸 배우게 되었어요.
2016년 박초롱 매니저
나눔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고, 마음이 담긴 기부는 지속가능합니다. 기부와 나눔은 ‘진심이 담긴 마음표현’이기도 하죠.
2018년 서경원 매니저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희망가게에서 성공은 ‘경제적 부의 축적’만으로 설명할 수 없어요. 자부심, 당당함, 권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율성 등 비재무적인 가치가 더 중요하곤 하니까요.
2020년 이수연 매니저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고 어떻게 잘 전달하면 좋을지 고민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히 세상에 꺼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요. 이것이 재단이 말하는 나눔이 아닐까요?
2022년 윤이나 매니저
지원 당사자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사업에 반영하고자 힘 써 왔습니다.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주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작은 일이라도 한번 시도해보자고 응원합니다.
2023년 조윤아 매니저
동정심을 유발하는 방식이 아닌 당당하고 새롭고 진정성 담긴 방식들로도 모금이 가능하다는 것이 더 알려진다면 이 일도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인식들이 생기지 않을까요?
2024년 유화영 매니저
우는아이가 강조된 기부 광고
괜찮으신가요?
아름다운재단은 건강한 기부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첫 약속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이웃의 시급한 현실을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동정의 대상으로만
보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지원을 받는 사람도, 기부자도, 모금 기관도
건강한 기부문화 속에서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재단은 이 노력을 지속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기부가 더 건강하게
우리 사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