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은 [                ]을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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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육원에서 19년 동안 살았어요.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물려받은 옷을 입고,

주말에는 다 같이 단체 활동을 했죠.

“내가 뭘 좋아하지?”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어요.

내가 어떤 색을 좋아하고,
나의 매력이 무엇인지 아는 것.

그렇게 하나하나 ‘나다운 모습’을
쌓아가는 과정을 경험하며

저는 ‘허진이다움’을 알게 되었어요.

“어떤 색깔을 좋아하나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나요?”

내 안의 나다움을 발견하는 것은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보육원 퇴소 N년 차,
열여덟 어른 캠페이너의 나다움은?

  • 손자영 캠페이너 사진
    손자영 다움

    퇴소 10년 차,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

    자영하다를 검색하면 ‘스스로 삶을 꾸려간다는 뜻’이 있더라고요. 저는 제 삶을 의미있고, 재미있게 꾸려가고 싶어요.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매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게 손자영다운 삶인 것 같아요.

  • 허진이 캠페이너 사진
    손자영 다움

    퇴소 10년 차,
    그저 느끼는 것

    아침에 일어나 환기를 꼭 시켜야만 하는 나. 청소는 꼭 손걸레로 닦아야 하는 나. 커피보단 따듯한 차가 좋은 나. 이런 ‘나’의 모습을 발견했을 때 나다움을 느껴요. 제 삶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느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신선 캠페이너 사진
    손자영 다움

    퇴소 9년 차,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사는 것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잘 살펴줄 때 가장 나답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포근하고 따듯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다정하게 조심스럽게 다가가기 위해 항상 겸손한 태도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강영아 캠페이너 사진
    손자영 다움

    퇴소 5년 차,
    나를 돌볼 용기를 내는 것

    남의 눈치를 보면서 사는 게 아니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을 사는 게 제 꿈이에요. 나만의 공간에서 나를 돌볼 때 가장 나답다고 느껴요. 그래서 요즘은 감정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나를 알아가며 살아가고 싶어요.

  • 이진명 캠페이너 사진
    손자영 다움

    퇴소 5년 차,
    매일매일 책상에 앉아 아름다운 이야기를 고민하는 것

    삶에서 ‘사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남을 사랑해 주고, 칭찬해 주고, 아끼는 제 모습이 가장 나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 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고민하고, 전하고 싶어서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 박강빈 캠페이너 사진
    손자영 다움

    퇴소 8년 차,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상태로 내가 정한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지인들은 제가 굉장히 멋있고 빛난다고 해줬거든요. 저의 배경이 어두웠기 때문에 더 빛나고 멋져 보였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립준비청년이어서 빛나는 게 아니라 박강빈이기 때문에 빛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스로 단점과 부끄러운 실수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손자영 캠페이너 사진
    손자영 다움

    퇴소 10년 차,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

    자영하다를 검색하면 ‘스스로 삶을 꾸려간다는 뜻’이 있더라고요. 저는 제 삶을 의미 있고, 재미있게 꾸려가고 싶어요.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매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게 손자영다운 삶인 것 같아요.

  • 허진이 캠페이너 사진
    손자영 다움

    퇴소 10년 차,
    그저 느끼는 것

    아침에 일어나 환기를 꼭 시켜야만 하는 나 청소는 꼭 손걸레로 닦아야 하는 나 커피보단 따듯한 차가 좋은 나 이런 ‘나’의 모습을 발견했을 때 나다움을 느껴요. 제 삶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느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손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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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 선
  • 강영아
  • 이진명
  • 박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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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나다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우리는 이 질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당당하고 건강한 자립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

대학 재학중인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유지를 위한 교육비 지원

청년 이음 지원사업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 지원 종료자들이
서로 연결되도록 다양한 주제의 월간모임과
사회참여 활동 지원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생계를 위해 취업을 선택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진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진로 활동비 지원

청년 생활안정 지원사업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등 생활안정금 지원

청년 경제교육 지원사업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종잣돈과 경제교육 제공

청소년 교육비 지원사업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며
안정적인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비 및 진로모색 활동 지원

“나는 [                    ]를 좋아해”
“나는 [                    ]할 때 행복해”

자립준비청년은 오랜 단체생활 속에서
나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적었습니다.

나답게 생각하고 나답게 사는 방법을 찾을 때
자립에 더 가까워집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잘' 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아름다운재단은 열여덟 어른의 당당하고,
건강한 자립을 고민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고민에 함께해주세요.

<열여덟 어른> 캠페인 기부금은 <교육영역기금>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됩니다.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열여덟 어른이 직접 디자인한 ‘원(ONE)배지’를 드립니다.

교육영역사업 자세히 보기 →

아름다운재단 × 시현하다

'열여덟 어른의 나다움' 팝업 사진전

2024. 8. 13. – 8. 26.
시현하다 성수플래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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