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하기
아름다운재단은
모두가 주저하는 문제에 먼저 나서 해결의 길을 엽니다.
그 여정에 담긴 아름다운재단만의 가치와 관점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그래도 집이 최고지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고된 하루나 긴 여행에서 돌아오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
하지만 누군가에겐 당연하지 않은 말이다.
가정폭력, 방임, 범죄, 질병 등으로
안정된 거처를 잃은 주거위기청년들이 그렇다.
다양한 이유로 집을 잃은 청년들은 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하기도 한다.
사회와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탓에
도움을 거부하는 청년들도 적지 않다.
더 큰 문제는 주거위기청년들이 점차
사회안전망의 경계로 밀려난다는 것이다.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는
청년들
청년들은 당장 어떤 공간에서 지낼까
몸 하나 누일 수 있는 고시원, 잠시 눈을 붙이는 찜질방
잠깐 머무르는 친구 집이나 쉼터를 전전한다.
이런 공간은 어느 순간부터 비워야 하고
내 물건을 마음대로 둘 수도 없다.
이곳에서 청년들은 미래를 설계하기보다는
하루를 살아내는 데 급급할 뿐이다.
저렴한 여인숙에 머문 적이 있어요.
급한 대로 들어가게 된 곳이었는데요.
공동 화장실을 사용하고,
샤워하려면 3천 원을 내야하는 곳이었어요.
이런 곳에 머무니 자신감도 떨어져
하던 아르바이트도 썩 잘 되지는 않았어요.
시설퇴소 및 위탁종료대상
주거안정 지원사업 참여자
청년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선택의 폭을 실감하여
좌절감에 빠지기도 한다.
이 좌절감은 청년들을 더욱 안 좋은 상황으로 이끌어간다.
결국 청년들은 길거리로 떠밀리고 있다.
2022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숙인 자활시설에 입소한 청년은 15.7%에 이른다.
시설에 100명이 들어왔다면 그 중 15명이 넘는 수가
이삼십대의 청년이라는 소리다.
여기에 더부살이를 비롯해
찜질방과 PC방 등 거리를 전전하는 집계에 잡히지 않는 청년들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수치는 심각한 수준이다.
15.7%
2021년 자활 시설
청년 입소자 비율
안정적인 주거를 갖지 못한다는 것은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과 같다.
아름다운재단이 생각하는
청년의 공간
집을 잃은 청년들이 머무르는 공간은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불안정한 환경이다.
청년들의 집은 오늘을 버티고
현실을 견디게 하는 공간이어서는 안된다.
청년이 직접 고민하고 선택한 물품을 지원했던
아름다운재단 청년 자립키트 지원사업 참여자의 방
스스로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는 사람들 속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안정감을 느낄 때
청년의 공간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집이 된다.
청년이 직접 고민하고 선택한 물품을 지원했던
아름다운재단 청년 자립키트 지원사업 참여자의 방
청년들은 고민과 선택의 기회, 응원 속에서
내일은 무슨 일이 있을지 상상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것이 아름다운재단이 바라는 청년의 삶이다.
아름다운재단은 언제든 돌아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
청년들에게 그런 집이 있었으면 한다.
아름다운재단은 청년들의 ‘집’을 주거지를 넘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바라본다.
청년들은 ‘집’에서 스스로에 대해 고민하고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점차 성장할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은
많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지원해 주면 그대로
감사하게 생각할 뿐이었죠.
그런데 이번은 달랐습니다.
나의 ‘선택’과 ‘성장’을 존중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재단 청년 자립키트 지원사업 참여 청년
청년들은 자신의 공간에서 처음으로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불, 그 다음에는 전등,
그렇게 조금씩 넓어지면
마침내 자기 인생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됩니다.
아름다운재단 캠페인 담당 매니저
잘 살아보고 싶은
청년의 마음
요새 제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청년들이 잘 살길 바라는
전문가의 마음
그들의 의지와 선택에
상관없는 불행이 있었듯이
조건없이 찾아오는
행운도 있어야죠.
청년들이 잘 살길 바라는
기부자의 마음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행복의 필수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이라서
할 수 있는 일 같아요.”
재단을 신뢰하는 이 한 마디가 곧 재단의 존재 이유입니다.
변화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시급한 지원부터 제도 및 인식 개선으로
해법을 도출하는 일까지
아름다운재단이 가장 잘 하는 방식으로
이웃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갑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해주세요.
요새 제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들의 의지와 선택에
상관없는 불행이 있었듯이
조건없이 찾아오는
행운도 있어야죠.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행복의 필수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자선적 시혜를 넘어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참여자의 상황에 맞춤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통합 지원
든든한 사회적 지지관계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지원
미래를 위한 든든한 준비를 돕는
자립역량 강화 교육 지원
아름다운재단다운
사회문제해결을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