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선언문

아름다운재단은 공익적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재단이다.

재단은 ‘공익활동’, ‘소외되고 상처받은 사람들’,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이 활동의 모범을 창출함으로서 한국 사회의 대물림 재산 세습 문화를 공익적 기부문화로 바꾸고자 한다.

특히 이미 외국에서 그 성공을 거둔 Community Foundation 모델을 적용,
재단 안에 개인명의 혹은 개인이 기리고자 하는 특정인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개인 공익 기금, 특정 주제를 갖는
목적형 기금 등 다양한 형태의 공익 기금들을 포괄, 영향력 있는 공익사업을 전개하고자 한다.

재단은 공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과 그 사업을 지원하는 기금 마련이 한국 사회 발전의 열쇠라는 것을 공감하며
우리가 시민과 공익 운동을 잇는 아름다운 가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결의한다.

1999년 11월 22일

창립 이사회 발기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