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표현박스
에게 마음을 표현할 일이 있다면 장미를 꺼내 쓰세요
기획의도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자신과 이해관계가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게 되었습니다.
무관심은 무지로, 무지는 막연한 편견이 되어 세대와 사회를 편가르고 적대감까지 가지게 합니다.

<마음표현박스>는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으로부터 사회변화가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제도의 변화도 사람에게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마음표현박스 소개
  • 마음표현박스는 “누구나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다”는 빨간 비상용 소화기를 컨셉으로 하였습니다.
  • 박스 안에는 마음을 표현할 때 전하는 장미 꽃 한송이를 넣어두었습니다.
  • 친구나 애인, 가족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분은 누구나 상자에서 장미꽃을 꺼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듯 우리 사회의 문제에, 이웃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 역시 어렵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발견하는 작지만 유쾌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미소를 선물하고, 그 순간부터 타인과의 소통이 시작됩니다. 일상의 작은 나눔이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지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