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예방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위해 노력하겠다”
다음 주자로 박정연 노무법인 마로 대표·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지목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하며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힘을 더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 범죄 예방 온라인 캠페인이다. 마약의 유해성을 알리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돼 헤어나올 수 없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출구가 없다’는 경고를 캠페인명에 담았다. 최근 마약 관련 범죄 사건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인사가 캠페인에 참여하며 뜻을 모으고 있다.
김진아 사무총장은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시민들의 나눔을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로 잇는 아름다운재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에 뜻을 함께 했다.
김진아 사무총장은 “마약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개인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아름다운재단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박정연 노무법인 마로 대표 공인노무사, 자원의 재순환과 일상의 나눔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를 지목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교육, 노동, 문화, 안전, 주거, 환경, 사회참여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사진]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이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