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8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8월 기부상영회 <나나나 :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 안내드립니다.
이번에는, 절대로!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겠어요!
독립영화계와 상업영화계를 넘나들며
각자의 경력과 입지를 착실하게 다져 온 세 명의 여배우,
김꽃비, 양은용, 서영주.
어느 날, 그녀들에게 각각 한대씩의 카메라가 배달되어 온다.
완성된 시나리오도, 완벽한 세트도, 심지어 슛을 외쳐줄 감독도,
그 어떤 것도 미리 계획되거나 준비된 것은 없다.
오로지 3명의 여배우와 3대의 카메라가 전부인 작업!
이제부터 여배우들은 주변의 어떤 도움도 없이,
오직 그녀들만의 힘으로, 그녀들만의 영화를, 1년 안에 완성해야 한다.
이 작업이 영화로 만들어졌을 때, 그때 알게 되겠죠.
이 카메라가 고마운 존재인지, 혹은 상처받게 하는 존재인지.
카메라를 받아 든 여배우들은 자신들의 일상을 찍기 시작한다.
꽃비는 해외 감독들과의 작업을 위해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영주는 여배우가 지구를 살리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한다.
그리고 은용은 쉼 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흔들리는 화면 속에 드러나는 여배우들의 1년.
그녀들은 카메라를 통해 자신들의 무엇을 보았고,
또 무엇을 보여주려 했을까?
그녀들의 속 깊은 셀프 다큐 <나나나 :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
영화인캠페인에서는 매월 세번째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기부상영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으로 영화를 신청하신 후, 상영 당일 현장에서 관람료 대신 원하는 금액만큼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고 입장하게 되는 ‘기부상영회’입니다.
8월에는 셀프다큐 <나나나 :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를 상영합니다.
영화도 즐기고, ‘나눔’에 대해 생각하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1석 3조의 기부상영회!
8월 상영작 <나나나 :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 8월 상영회 안내 ★
○ 상영작 : <나나나 :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 * 관람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 감독 : 부지영, 김꽃비, 양은용
– 출연 : 김꽃비, 서영주, 양은용
※ 상영 후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 진행 예정
○ 일시 : 2012년 08월 21일(화) 19:30 (저녁 7시 30분)
○ 상영시간 : 89분
○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종로구 낙원상가 4층) ☞약도보기
※ 휠체어 입장이 불가하오니 신청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신청 및 참석 안내 ★
1.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만 가능합니다
2. 신청마감 : 08월 20일(월) 17:00까지 선착순 마감
3. 참석발표 : 08월 20일(월) 18:00 관람가능여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연락 드립니다.
4. 참석방법 : 08월 21일(화) 상영시작 20분 전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 도착 바랍니다.
극장 앞 안내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및 티켓 수령 후 관람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