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자립준비청년사업이 창출한 임팩트

메일이 잘 안보이신다면 웹에서도 볼 수 있어요.

“캠페이너라는 당사자 한 명이 소리를 내게 함으로써 같은 고유 진동수를 가진 당사자들이 목소리를 내게끔 하고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중첩되고 더 커져서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고…이런 공명(共鳴)의 내러티브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의 임팩트가 아닐까요.” _㈜트리플라잇 이은창 프로

선도적이며 실험적인 도전이었던 아름다운재단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일상을 바꾼 동시에, 우리 사회 많은 이웃이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게 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정부 정책에도 영향을 미쳐 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변화를 향해 공명해 온 이야기, 지난 연말 열린 자립준비청년사업 임팩트 발표회 ‘열여덟 어른, 공명하다’ 행사 풍경을 전합니다.

변화의물꼬, 두 손 무겁게 항해를 마쳤습니다!

한 학년이 3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과 동네 구석구석을 기록하기, 보통 사람들의 역사가 담긴 민간 기록물 관리 방안 찾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필라테스 등.. 시민이 사회문제 해결의 주인공이 되는 공익활동을 만들겠다는 포부 아래 시작한 <변화의물꼬 지원사업>이 함께한 변화들입니다. 한 해 동안 예상치 못한 암초도 뜻밖의 순풍도 만나며, 각 주제의 바다를 항해하고 돌아온 11명의 참가자가 모였습니다. 이들이 나눈 경험과 시민 공익활동의 작은 성과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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