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나를 돌아보기 바쁜 분주한 12월.
나와 함께 내 이웃을 돌아보는 것도 잊지 않은 소중한 나눔.
아이들의 용돈을 모아, 일년간 받은 장학금을 모아, 초등학교 아이들의 장터 수익금을 모아, 파지를 모아 마련한
그 하나 하나에 담긴 따뜻함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 2003년부터 10년간 부은 적금을 만기로 찾았습니다. 내년이면 제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한지 10년이 됩니다.
제가 서른이 되는 해이기도 하구요. 제 삶에 슬럼프가 찾아왔던 순간 우연히 신문에서 발견한 아름다운재단은
나도 세상에 쓸모가 있다는 깨달음과 함께 저에게 큰힘이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제 20대의 시작을 탄탄하게 마무리하게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경인 기부자님 (재단운영기금 / 아름다운재단만들기기금)
오전초등학교 2학년 3반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기념 알뜰 나눔 장터에서 모인 수익금을 기부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 지혜 기부자님 (기타나눔 / SOS기금’열여덟어른의 자립정착꿈’)
저희 딸아이가 고등학교 입학해서 2/4분기, 3/4분기에 받은 장학금 전액입니다.
또래친구들이 사회에 잘 장착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합니다.
– 아림 기부자님 (기타나눔 / SOS기금’열여덟어른의 자립정착꿈’)
직장내 발생하는 파지를 모아서 마련한 푼돈입니다 좋은곳에 써주세요
– 윤봉 기부자님 (사회적약자지원 / ‘효리기금’)
지하방, 단칸방을 옮겨다녔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청소년시절이 생각나네요.
힘내시고 꿈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 주일 기부자님 (아동청소년지원 / 달팽이기금)
정현수,정세영,정수빈,삼남매 일년동안 모은 용돈입니다.
뜻깊은일에써주세요.
– 해경 기부자님 (기타나눔 / SOS기금’열여덟어른의 자립정착꿈’)
도움이 미치지 못해 자기 미래도 꿈꿀 수 없는 소년, 소녀들이 있다는 건 슬픈일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수진 기부자님 (기타나눔 / SOS기금’열여덟어른의 자립정착꿈’)
어른들도 살기 힘든 요즘 세상에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 홀로서기를 한다니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열여덟어른 화이팅~~
– 영주 기부자님 (기타나눔 / SOS기금’열여덟어른의 자립정착꿈’)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가지지 않은 것 때문에 위축되지 않고 동일한 출발선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 건욱 기부자님 (아동청소년지원 / 김제동환상의짝꿍기금)
아름다운 재단 활동 항상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평소에 관심있던 문제라 일시후원이지만 동참합니다.
기댈 곳 없는 열여덟이 얼마나 고될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유나 기부자님 (기타나눔 / SOS기금’열여덟어른의 자립정착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