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간 장애인 1,868명에게 70억 원 규모의 보조기기 지원
장애인 자립 지원 및 복지 증진 위한 꾸준한 노력 인정받아
아름다운재단이 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장애인복지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아름다운재단은 2006년부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협력해 장애아동 ·여성장애인·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19년간 1,868명의 장애인에게 70억 원 규모의 보조기기를 지원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재단은 2020년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지체·뇌병변·시각장애여성에게 보조기기를 제공해 여성의 사회생활과 육아를 돕고, 2023년에는 ‘온라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 생활 다양성 확보를 뒷받침하는 등 사회변화에 따른 수요에 응답하는 지원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재가 치매노인 및 노인 낙상 예방 보조기기, 장애 아동 친환경 DIY 보조기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밀착 지원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차별과 편견 없이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교육, 노동, 문화, 안전, 주거, 환경, 사회참여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사진] 장애인복지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기념사진
(왼쪽부터) 강인학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장 –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