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꾸준한 나눔…누적 기부액 3억 원 넘어
임직원의 나눔 참여…노인돌봄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주식회사 피케이아이가 6천여만 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피케이아이의 기부는 1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3억 원을 넘어섰다.
피케이아이는 AI시대를 대표하는 반도체장비(리펍)와 반도체소재를 공급하고, 데이터센터 고발열 서버를 최신 액체냉각기술로 공간·전력·물사용의 효율화를 추구하는 반도체장비 제조 및 유통 기업이다.
이번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노인건강 돌봄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 및 만성질환 예방대상군에게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정서적 지지와 건강 관리를 위한 모임활동 ▲지역 공동체 내 서로돌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5천만 원 기부로 ‘피케이아이사랑기금’을 조성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연을 맺은 피케이아이는 매년 임직원 월급의 1%를 기부해왔다. 지난 15년간 나눔을 실천하며 ‘소년소녀가정 주거지원사업’, ‘장애아동 친환경 DIY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함께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섰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매년 지속해온 임직원 월급의 1% 기부에 기업 기부금 5천만 원이 포함되어 있어 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사회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박광식 피케이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가꾸고 지역 내 노인돌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피케이아이의 나눔은 일상의 나눔을 강조한 아름다운재단의 ‘1%나눔정신’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꾸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계층에 필요한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3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사진] 월급 1% 기부에 참여한 피케이아이 임직원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