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산불 피해 긴급 지원사업’ 통해 구호물품·차량 운행·심리 치료 지원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한 뜻깊은 나눔…“지역사회와 상생 위해 일상 회복 지원”

분식 프랜차이즈 국수나무가 지난 25일 산불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모은 566만 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3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이번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산불 피해 긴급 지원사업’을 통해 일상 복귀를 위한 구호물품 및 놀이치료·미술치료 등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나눔은 본사의 주도 아래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업과 가맹점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복구 활동에 지원한 선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국수나무는 장애인의 주거 및 활동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구승 국수나무 대표는 “가맹점주들과 본사 구성원들이 함께 전한 나눔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국수나무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피해 복구가 장기화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3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사진1] 국수나무-아름다운재단 대표 사진
국수나무-아름다운재단 전경 사진

[사진2] 국수나무-아름다운재단 로고
국수나무-아름다운재단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