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하는 곳에 응원 선물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2025년 연말,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연결지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여러분이 ‘기부하는 단체’를 홈페이지에 남겨주시면, 아름다운재단이 해당 단체에 응원 선물을 대신 전하는 이벤트였는데요. 이제 막 선물이 도착하고, 단체의 활동가님들로부터 하나둘 후기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마음은 더 따뜻해지는 이야기들, 지금 바로 전해드립니다. 😊
띵동! 아름다운재단에서 왔어요!

발신: 아름다운재단
수신: 푸른나무재단, 아름다운가게, 416연대, 푸르메재단, 행동하는동물사랑, 함께하는사랑밭, 라이프인, 더희망코리아, 김복동의희망, 한국다양성연구소, 군인권센터, 정림원, 위스타트, 따뜻한하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승가원, 동물자유연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희망브리지, 해비타트
각 단체의 사무실로 보내는 박스 안에 무엇을 담았을까요? 바로 기부자님들이 남긴 메시지였습니다. 각 단체의 기부자들은 단체를 소개하며, 각자가 왜 이 단체에 기부하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남겨주셨는데요. 메시지를 읽다 보면 그 단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기부가 왜 계속 이어지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메시지 아래에는 탕비실을 채울 간식도 함께 담았습니다. 공익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활동가님들이 잠시라도 당을 충전하고, 조금 더 힘을 내시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교직이 제 직업이기도 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제 주변이 아닌 학생들도 멀리서나마 돕고 싶어 푸른나무재단에 기부를 시작했습니다.” – 푸른나무재단 기부자
“현재 고등학생인데 역사와 사회를 접하며 세월호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 416연대 기부자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면, 내가 꼭 하고 싶었던 일을 대신 해주는 곳에 후원이라도 하고 싶었어요. 적어도 ‘함께’라는 마음이 듭니다.” – 군인권센터 기부자
<기부연결지도> 응원 선물, 잘 도착했나요?
박스를 받은 단체들에게서 받은 메시지도 공유드립니다.

“편지를 읽는데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일하는 활동가들의 고생을 알아주는 것 같아 울컥했어요. 후기 모델냥은 ‘감사’입니다. 감사가 행동사 대표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 행동하는동물사랑
“아이들을 위한 후원과 물품을 받는 일이 대부분이라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향한 응원을 직접 받는 경험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더 힘내서 활동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위스타트를 소개해주신 기부자님의 마음과,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연결해주신 아름다운재단에도 감사드립니다. ” – 위스타트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저희를 떠올려 주신 마음에 활동가 모두 큰 힘을 얻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의 신뢰와 응원이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때로는 답답한 순간도 있었지만, 이러한 연대와 응원의 순간 덕분에 다시 힘을 내어 나아갈 수 있음을 느낍니다.” – 더희망코리아

“기부자님께서 군인권센터를 소개해 주셨다는 소식이 활동가들에게 큰 응원이 되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답답한 순간도 있었지만, 동료와 기부자, 연대 단체와 함께 다시 힘을 내는 시간들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 마음을 이렇게 전해주셔서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 군인권센터
“<기부연결지도>를 통해 김복동의 희망을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응원해 주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활동가로써 힘이 납니다. 재기발랄하고 아기자기한 간식 덕분에 오늘도 힘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김복동의희망

“기부자님께서 “내가 기부하는 단체”로 아름다운가게를 소개해주시고 기부연결지도에도 실렸다니, 정말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열심히 걸어가고 계신 아름다운재단의 활동은 늘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 아름다운가게
“새해에 기부자님의 마음에 아름다운재단의 마음까지 더해진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았네요. 새로운 시도로 기부의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는, 아름다운재단! 늘 마음으로 함께하며 응원하겠습니다.”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연결지도를 통해 함께하는사랑밭을 소개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 감사하고 의미 있는 응원이라고 느꼈습니다. 보내주신 마음까지 잘 전달받아 다시 한 번 용감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함께하는사랑밭












응원의 마음이 잘 닿았다는 걸 확인하며 공익마케팅팀도 새해부터 마음이 바빠졌습니다. 이 프로젝트 덕에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라는 말들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거든요. 덕분에 듣게 된 이 따뜻한 메시지들을 빠르게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 가득이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기, 제가 기부하는 곳이에요.” 더 많은 공익단체들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기를
이번 <기부연결지도> 이벤트의 키워드는 ‘응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응원은 박스 안에 담긴 간식에서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가 기부하는 단체”를 직접 소개하는 순간, 그 단체는 누군가의 선택이자 신뢰가 되었고,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학교폭력을 막는 현장을, 누군가는 기억해야 할 사회적 참사를, 또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권리를 지키는 일을 꾸준히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기부연결지도>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단체들이 자연스럽게 소개되고, 단체의 활동가들이 힘을 얻기를 바랐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앞으로도 기부자가 단체를 발견하고, 단체가 다시 용기를 얻는 이 연결의 경험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공익활동들이 오래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여기, 제가 기부하는 곳이에요”라고 더 자주, 더 일상적으로 우리 함께 이야기해나가요. 앞으로도 기부문화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 공익마케팅팀 유화영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