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59🥊2026년은 지금부터다!🥊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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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9 🥊2026년은 지금부터다!🥊
순식간에 설 연휴가 지나갔습니다. 음력으로도 2026년이니 더는 한 해 계획을 미룰 수 없게 되었어요! 올해 제 계획은 ‘꾸준히 운동하기’인데요, 연말에 건강검진을 받고 놀란 마음으로 필라테스를 다시 시작했거든요? 이번엔 6개월 이상 꾸준히 해보려고 주말에도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운동에 진심인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예전엔 센터에 남성들이 없었는데 부쩍 많아졌고, 동네 공원만 가도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통계로도 변화가 보여요. 2025년 국민생활체육 조사 결과, 규칙적으로(주 1회·30분 이상)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2021년 60.8%에서 2025년 62.9%로 증가했다고 해요.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오래하고 싶다면 버텨주는 ‘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운동하러 나갈 때마다 귀찮다는 마음이 몰려오지만, 매일 해낸 운동이 차곡차곡 쌓여서 미래의 저를 지켜줄 테니까요! 오늘 후후레터는 우리의 일과 삶을 지탱하는 운동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여기, 오운완 동료들이 있다!
오운완을 아세요? ‘오늘 운동 완료’의 줄임말인데요. 아름다운재단 동료 중에도 ‘오운완’이 일상인 멤버들이 참 많아요.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리듬을 유지하며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데요. 종목도 클라이밍, 복싱, 수영, 요가, 러닝까지 정말 다양하답니다.

‘일’을 즐겁게, 오래하고 싶다면 버텨주는 ‘몸’이 필요하니까요! 그럼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지금 즐기고 있는 운동 종목은? 복싱 지금까지 운동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입문 계기가 ‘강해지고 싶다’였는데 아직 만족할 만큼 강해지지 못했다. 그 결핍이 매일 나를 체육관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다. 글러브를 끼기 전 앉아서 손에 붕대를 감을 때 가장 좋다. 조용하게 감으면서 다른 생각 안 하고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제대로 감을까’ 오직 그 생각 하나에만 몰입한다. 운동하면서 목격한 변화가 있다면? 예전엔 무서운 형들이 하는 운동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요즘에는 유치원생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좋아하는 운동 같다. 복싱장에 여자가 있으면 신기하게 쳐다보곤 했지만, 이제 여성분들이 링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이 전혀 낯설지 않다. 각자의 삶에서 더 강해지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공간인 것 같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서로에게 화이팅을 외쳐주는 건강한 공간! 
지금 즐기고 있는 운동 종목은? 클라이밍. 그중에서도 볼더링이라는 암벽타기 종목이다. 같은 색상의 홀드를 잡고 이동하는데 홀드 간 간격이 떨어져 있는 등 코스마다 변주가 있어서 실제 암벽을 타면서 어떻게 이동할지 연구도 한다. 운동하면서 스스로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실패해도 괜찮아! 일단 해보자’라는 마인드가 강해졌다. 몇 번을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면 되니까! 기존 방법으로 풀리지 않으면 다른 방법으로 풀려고 고민하는데 이런 태도들이 업무할 때도 이어지는 것 같다. 해당 종목만의 매력이 있다면? 클라이밍은 버디(2명이 함께 푸는 문제)를 통해 서로 힘을 합치고, 모르는 사람에게도 나이스를 외쳐주는 공동체 정신이 빛나는 운동 문화다.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지금 즐기고 있는 운동 종목은? 요가 해당 종목만의 매력이 있다면? 요가에는 사바아사나라는 시간이 있다. 그때 선생님이 ‘생각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세요’라는 말을 했다. 그 말이 인상 깊게 남아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생각이 들 때면 흐르는 강물에 흘러가는 생각을 바라보며 강가에 앉아 있는 나를 상상한다. 그럼 나와 생각이 분리되는 느낌이 든다. 운동하면서 목격한 변화가 있다면? 과거에는 특정 운동에 대한 고정적 이미지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요가도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하고, 드물기는 하지만 커플이나 부부, 모자가 함께 오기도 한다. 어떤 운동이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세상으로 변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즐기고 있는 운동 종목은? 수영 운동하면서 스스로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귀찮은 일도 계속하다 보면 안 귀찮아진다’는 걸 정말 ‘몸소’ 배웠달까? 수영을 하기 전에는 짐을 챙기고, 옷을 벗고, 수영복을 입고, 또 나와서 씻고, 짐 챙기고 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상상만 해도 귀찮고 번잡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다 보면 진짜 별거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귀찮은 일들을 극복하면서, 어려운 일들을 마주하는 데 마음가짐이 좀 더 가벼워졌다. 운동하면서 목격한 변화가 있다면? 희망하는 변화를 말해보고 싶다. 아직까진 수영장이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신체적 이유로, 혹은 연령, 지역, 경제적 조건 때문에 수영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 차원에서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수영장이 더더더더! 많아졌으면 한다. 
즐기고 있는 운동 종목은? 러닝 운동하면서 스스로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예전에는 1km가 먼 거리로 느껴졌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거리였달까? 지금은 10km 정도는 뛰어가도 되는 거리다. 여행을 가도 아침 시간은 잠자거나 커피 한잔하면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은 주변 러닝 코스를 찾아본다. 감상하던 멋진 풍경 속에 직접 들어가서 뛰고 숨쉬며 현장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해당 종목만의 매력이 있다면? 뛰는 사람들끼리는 무언의 연대감이 있다. 같이 뛴다는 것 하나만으로.
아직 운동이 망설여져요?
사실 저는 친구들이 각양각색 운동을 하는 걸 봐도 시큰둥했어요. 비용도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고요. 그런 저를 변화시킨게 바로 유튜브 운동 영상이에요. 일단 아령 들고 15분만 해봐도 땀이 나고, 활력이 생기는 게 느껴졌어요. 아직 운동을 시작해보지 않았다면 집에서 홈트부터 일단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일단 제가 처음 운동을 접한 채널을 소개해볼게요. 땀 흘리는 기쁨으로 새해를 시작해보자고요!
출근 전 가볍게 뛰거나 만나서 운동해보고싶다면? 서울모닝커피클럽 등과 같은 지역별 모임 계정을 통해 모임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해요. 일단 무언가를 해보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오늘은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렸어요.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각자의 방식으로 수련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후후레터 본문에 기재한 2025년 생활체육 참여율을 맞혀보세요!

Q. 2025년 규칙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1) 62.7%
2) 62.8%
3) 62.9%
4) 62.10%

🔉 맞혀봐지금후후의 당첨자 공지는 다음달 후후레터를 통해 진행합니다. 2월 후후레터의 당첨자는 3월 19일 후후레터 하단을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 1월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기프티콘은 2/19 오후에 발송됩니다. 축하드려요!
yo***3@gmail.com, hy***2@gmail.com, pi***n@naver.com, su***0@naver.com, si***2@gmail.com
—-✨추가소식 ✨—-
1월 후후레터에서 전해드린 종이팩 분리배출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사무실에서도 차곡차곡 종이팩을 모으고 있는데 벌써 이만큼 쌓였답니다. 조금 더 모아서 주민센터로 달려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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