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4/8 대전사회적경제 혁신타운…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마이크로크레딧 ‘희망가게’ 지원사업 사례 통해 사회연대금융 모델 가능성 모색
아름다운재단이 사단법인 대전마을기업연합회와 함께 오는 4월 8일 대전시 동구 대전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가치 금융과 지역연대의 미래 – 희망이 자라는 사회연대금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를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금융·지역사회·공익활동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연대금융의 흐름과 지역 단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마이크로크레딧 방식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지원 모델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승주 창업경영전략개발원 대표가 ‘사회연대금융의 포용적 민간주체 현황’을 주제로, 사회가치연대기금의 조성 및 운영 동향을 짚고 아름다운재단의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희망가게’ 사례를 통해 지역 협력 기반 모델을 소개한다. 서진선 한남대학교 사회적경제기업학과 교수는 ‘마을과 금융, 사회연대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사회적금융의 개념과 정책 흐름, 지역 단위 운영 사례를 살펴본다.
이후 김미정 사단법인 대전마을기업연합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심연주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사무처장, 강신일 MYSC 부대표, 하상우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 서기관, 오승주 창업경영전략개발원 대표, 서진선 한남대학교 사회적경제기업학과 교수가 패널로 나서 포용적 금융의 지역확산과 사회연대금융의 방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은 대전마을기업연합회와 협력해 대전·충청 지역에서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지원사업-희망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가게’는 한부모여성 창업주에게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으로, 창업 이후에도 컨설팅·교육·상담 등 다양한 사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여성의 창업 지원금으로 쓰이며, 자원이 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578개 매장이 문을 열고 1,600여 명의 한부모가정이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과 금융, 공익을 잇는 다양한 시도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가게’와 같은 사례를 통해 사회연대금융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러한 모델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며 지속가능한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미정 사단법인 대전마을기업연합회 회장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위해 다양한 주체 간 협력과 연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연대금융의 가능성을 함께 나누고, 지역에서의 협력과 실천이 이어지며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 신청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3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사진] ‘가치 금융과 지역연대의 미래 – 희망이 자라는 사회연대금융!’ 포럼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