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2012 청소년 자발적 여행 ‘길 위의 희망찾기’ 지원사업을 통해 곧 떠날 여행을 한창 준비 중인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이 중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찾아 여행을 준비 중인 팀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여행자 공정이 는 이번 방학 때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공정이가 탄 비행기는 한국에서 일본을 왕복하는 약 1,155km 동안 375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 했습니다.
이 때 발생한 탄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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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그루의 어린 소나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목적지 | 총 이동거리 (왕복) | 배출되는 탄소량 | 탄소를 없애기 위해 필요한 나무 |
서울-도쿄(일본) | 1,155km | 375kg | △△△ |
서울-홍콩 | 4,000km | 635kg | △△△△△△ |
서울-발리(인도네시아) | 10,400km | 1,612kg | △△△△△△△△△△△△△△△ |
그렇다면 나의 여행은 얼마나 탄소를 배출할까요?
아래 링크를 클릭클릭~
http://carbon.forest.go.kr/tree_carbon_calculator/
지구온난화와 무관하지 않은 당신의 여행!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 몸을 맡기고, 새로운 문화를 만나는 경험.
여행은 생각만으로도 신나고 즐거워 집니다.
그러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순간,
편리하기 때문에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순간,
호텔에서 물과 전기를 낭비하는 그 순간,
지구는 조금씩 더워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6%가 순전히 사람들의 여행으로만 발생합니다.
사람들은 여행 중 평소보다 약 2배의 전기에너지와 물을 사용한다는 통계도 있지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네팔의 만년설은 녹아내리고 있고,
태평양의 아름다운 섬이 바다 아래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여행자인 우리의 힘으로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은 없을까요?
So Cool한 여행,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팁!
‣ 비행기와 자동차 대신 천천히 또 여유롭게 둘러보는 자전거 여행이나 도보여행은 어떨까요?
‣ 여행가방에 나만의 수저, 컵, 물통을 챙기는 여행자가 됩시다!
‣ 휴지나 물티슈 대신 나만의 예쁜 손수건을 사용하는 여행 패션리더가 되어 볼까요? 더운 날엔 차가운 계곡물을 적셔 목에 걸어도 그만이죠~ 🙂
‣ 여행 가방을 쌀 때 위생 비닐 봉투 대신 천 주머니를 활용한다면 쓰레기도 줄고, 깔끔한 여행가방 싸기도 완성!
‣ 여행 짐을 꾸릴 때 불필요한 것 들을 빼놓고 짐의 무게를 줄여 결과적으로 교통수단의 연료 사용량을 줄이는 것도 지구를 위한 방법이 됩니다.
‣ 비행기를 탄다면 내가 발생시킨 이산화탄소의 양을 상쇄하는 프로그램(환경단체이 기부금 내기, 나무심기 등)에 참여해 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여행을 준비 중 인가요? 여러분만의 지구를 지키는 팁을 공유해 주세요~ : -)
<길위의 희망찾기>지원사업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 아이들에 대처하는 멘토들의 자세 >> * 길 떠나는 파티 현장 속으로! >> |
지애킴
손수건 사용은 늘 시도하지만 어쩐일인지 중간에 늘 실패해요 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네요
백설엄마
나만의 수저, 컵, 물통 챙기기는 정말 해볼만한 것 같아요~
나눔+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팁. 실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야힘내라
평소 생활부터 찬찬히 돌아보며 반성해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