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한 회원님으로부터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본인에게 스팸메일 한 통이 왔는데, 그 상단에 ‘정보통신부 권고사항에 의거 작성한 [광고] 메일입니다. 귀하의 e-mail 주소는 2003-12-13 오전 8:59:03 에 www.beautifulfund.org/beautiful/board/list.jsp?group=5&page=20&bt_no=2&menu_no=0 에서 수집했습니다.’ 라고 적혀있다면서, 재단의 회원 메일리스트가 유출되고 있는게 아니냐며 해당 메일을 첨부해 주셨습니다.
그 첨부된 자료를 보니, 그 주소는 재단 게시판의 주소였으며 게시판에 글을 남기신 회원여러분들의 이메일을 추출한 것이었습니다. 이 사업장은 유리청소도구를 생산하는 바래미소라는 회사였으며, 분명 불법적인 방법으로 스팸메일을 유포했습니다.
이에 재단에서는 이 사업자에게 경고 메일을 보냈고, 재단의 회원들에게 사과의 글을 요구했습니다. 그 결과 미흡하나마 사과의 글을 받았으며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팸메일을 보내게된점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발송치 않도록 조치를 하겠으며 아름다운 재단의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회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침해되는 것을 막지못한 점, 재단에서 사과드립니다. 또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재단 온라인 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