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하반기 배분 사업 참가자·단체 공모…최대 24단체, 10개 시민모임, 40여 명 지원
2개 사업, 8억 7천여만 원 배분…전문가 참여 배분위원회가 공정한 심사
아름다운재단이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총 8억 7천여만 원 규모로 최대 24개 단체와 10개 시민모임을 선정하고, 40여 명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40명)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24개 단체, 10개 시민모임) 2개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 또는 연장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에는 공익활동을 위한 시민모임, 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사회 각층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배분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적절성, 지원의 필요성, 예산의 합리성 등의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참가자 및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한태윤 아름다운재단 변화사업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빛나는 꿈을 응원하고, 공익단체와 시민모임의 폭넓은 공익활동 기회를 보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공모 참가를 독려했다.
지원 기준 및 자세한 공모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배분 신청 페이지(https://change.beautifulfund.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활동가·아름다운 시민이 함께하는 공익재단이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교육/노동/문화/사회참여/안전/주거/환경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별첨1. [사진] 2019년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 단체 오리엔테이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