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보호종료청년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에 쓰여
임직원들이 모은 마음…“건강하게 자립해 우리 사회의 어엿한 일원되기를”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0일 1억 5천만 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청년의 학업과 생활,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은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상상펀드’ 기금으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KT&G만의 차별화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출연금과 회사 기부금이 일정비율로 모여 조성된 기금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상상펀드 기금은 일반직원들로만 구성된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를 기부 안건 심의/의결 기구로 갖추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이상학 지속경영본부장은 “보호종료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해 어엿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서기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까지 상상펀드 기금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 공헌을 이어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함께 자리한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보호종료청년이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에 나눔이라는 든든한 응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활동가·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교육/노동/문화/사회참여/안전/주거/환경 영역의 3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별첨1. [사진] 기념촬영 중인 이상학 지속경영본부장(좌)과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