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시나리오 사업의 특성상, 단체들이 상반기에 차곡차곡 쌓아온 활동의 결실들이
하반기에 다양한 형태로 공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 가을에도 곳곳에서 알차고 풍성한 행사 소식이 하나 둘 들려오네요.
덕분에 담당자는 뜻하지 않게 몸과 마음과 머리를 채우는 각종 행사 나들이를 나가게 생겼고요 후훗
아 이거 참.. 저만 이렇게 누려도 되는건가요 아하하:;;
명색이 아름다운재단 배분팀 간사인데 이렇게 좋은 정보는 역시 나눠야 제 맛이죠.
한국여성노동자회
여성노동문화제 <‘을’들의 당나귀 귀>
2013.10.30(수)-11/3(일)
<‘을’들의 당나귀 귀> 여성노동문화제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3년 10월 30일<‘을’들의 당나귀 귀>가 시작됩니다.
다양한 장면에서 다양한 형태로 ‘을’ 인 여러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를 마음껏 외칠 수 있는 대나무숲이 여기 있습니다.
[전래동화] 2013.10.30.수.pm7.클럽제스 (홍대인근)
1970년대. 그 잔혹했던 시대를 치열한 열정과 희망으로 이겨낸 ‘여공’이라 불렸던 언니, 누나들. 그녀들이 지금을 살고 있는 후배들에게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연극으로 들려줍니다.
[당나귀귀] 2013.10.31.목.pm7.클럽제스 (홍대인근)
우리는 ‘일’을 합니다. 우리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20대-50대까지 평범한 우리의 동료들과 함께 여성의 ‘일’을 주제로 토크쇼를 펼칩니다.
허클베리핀과 소히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나무숲] 2013.11.01-11.03. 인디플러스 (3호선 신사역)
나는 너다 / 따듯한 밥 / 나의 교실 / 탐욕의 제국 등 여성노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과 참여신청은 여기 를 통해서 해 주세요.
아름다운재단 <변화의시나리오> 배분사업은 우리 사회의 대안을 만들고, 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는 공익활동, 특히 “시민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공익활동” 지원을 핵심가치로 합니다.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람과 사회를 변화로 이끄는 <변화의 시나리오>와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