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재단 간사 몇몇과 ‘단추나눔수프 축제’에 참여하신 기부자님들이 함께 모여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통 독일식 쏘세지가 반가움을 더하게 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평소 식탐이 있으신 우리 나눔사업팀장님은 쏘세지를 너무 많이 드셔서 그 다음 날 거의 굷다시피….)
하지만 쏘세지보다도 더 반가운 건 단추나눔수프축제 때 함께 했던 자원봉사자님들과 기부자 심사위원님!!
특히 나눔팀의 입장에서는 10주년 페스티벌 배분행사를 함께 했던 기부자 심사위원님들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는 그 격려의 시간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그 반가움을 담아 단추나눔수프 축제 그 날의 기억(한 달이나 지난!!)을 조금씩! 차례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p.s 왠지 마들렌을 통해 옛 기억을 떠올리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생각나는군요.
쏘세지를 통해 기억을 되살리는 마르셀 푸르스트(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작가)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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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리는선아씨
읽고 나니 소세지랑 마들렌이 먹구싶군여.. ^^;
포스팅~~ 무지무지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