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531장애인 선거참여 활성화프로그램-“투표장 가는 길” 지원
10개 장애인 단체에 총 5천만원 지원
1.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오는 531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장애인 선거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투표장 가는 길”을 통해 10개 장애인단체에 총 5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지원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장애인 선거참여 홍보, 정책분석 및 각 투표장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5월 31일 선거 당일에는 약65대의 이동지원차량과 437명 활동보조인 및 자원봉사자를 통해 선거 활동을 지원하며 그 외에도 이동식 경사로 등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2. 선거장의 편의시설을 모니터링 한 결과 부산 지역의 경우 77%가 장애인이 접근하기 힘든 투표소로 밝혀졌으며 장애인이 가기 위한 주변 접근로의 상태는 55%가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어있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았으며 미끄럼 정도, 이음새의 틈간격, 포장 상태 등, 바닥의 상태가 열악함 혹은 매우 열악함이 57%로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접근로에 보행상(휠체어포함) 방해가 되는 요소를 확인한 결과 83%인 63개소에서 방해요소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전국지역의 투표장의 장애인의 선거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편의시설 확충과 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총 10개 단체에서는적인 장애인의 선거 참여 활성화를 위해 531선거당일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장애인 중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는 이동지원 서비스와 활동보조인 및 자원봉사자 연계할 예정이다,
3 아름다운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선거 참여를 활성화하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이동이 불편한 임산부와 노약자가 선거장의 접근을 용이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도 지역사회의 주민으로써의 권리와 의무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