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김군자할머니 5,000만원, 또다시 아름다운재단 기부
-‘빈손의 할머니’ 한 푼 갖지 않고 모두 주고 떠나고파-
-6년동안 생활비 아껴 모아 ‘부모 없는 아이’에게로-
1. 기억하고 싶지 않은 ‘역사의 증인’으로 일본의 참혹한 만행의 진실을 알리고자 인생을 바친
나눔의집 일본군 ‘위안부’ 김군자(81세) 할머니가 모든 것을 주고 가겠노라며 거액의 기부금을 아름다운재단(이사장:박상증)에 전달하였다. 2006년 7월 31일 오후 3시 아름다운재단, 거동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이것을 주고자 여기까지 왔다며’ 봉투를 내미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