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 지원사업’(이하 청자발)은 청소년이 공익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꿈꾸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7년 청자발에 선정된 10개 청소년 모둠은 지난 6개월 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이 직접 전하는 ‘우리의 변화, 우리가 만든 변화’ 이야기 궁금하지 않나요? 2017년 청자발 참가 모둠 <MOV>의 활동 후기를 소개합니다.

MOV 친구들의 활동 후기

안녕하세요. 저희는 누구나 문화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를 만들고 싶은 영상봉사동아리 <MOV>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의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 지원사업>과 함께한 지난 일 년은 꿈만 같았습니다. 어른들의 도움 없이 청소년들끼리 초등학생, 중학생 친구들에게 영상제작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시민청에서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학교에서 쉽게 해볼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MOV>는 영상봉사동아리답게 활동소감을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 MOV (서울영상고등학교)

 

MOV가 영상제작을 하는 모습

MOV와 함께라면 누구나 영화감독이 될 수 있어요. (사진 제공: MOV)

MOV가 영화제에서 무대인사를 하는 모습

청소년들이 만든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대화도 했어요. (사진 제공: MOV)

▶활동스케치 및 참가자인터뷰 보기 [2017년 청자발] 내가 잘하는 것을 나누며 성장하는 ‘MOV’

 

글|아름다운재단 허그림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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