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나눔 선물,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쳤다!
아름다운재단, 2월 6일 ‘돌기념나눔동화’ 재능기부 전달식 열어
글, 그림, 편집, 제작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 참여
사랑하는 아이의 첫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하는 분들을 위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선물, ‘돌기념나눔동화’를 제작하고 있는 재능 기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아름다운재단은 오는 2월 6일(수), 돌기념나눔동화 재능기부자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재능기부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돌기념나눔동화 글을 써주고 계신 고정욱 작가와 엄유진 그림 작가, 장채윤 편집디자이너 및 제작과 발송을 맡고 있는 한국학술정보 (주)스탑북의 박정환 부장이 참석한다.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돌기념나눔은 ‘1% 나눔’의 일환으로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자녀의 생일을 축하하며 이웃을 위해 돌잔치 비용 또는 축하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다. 내 아이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라는 염원을 담아 축하와 기쁨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돌기념나눔동화’는 첫 나눔을 시작하는 아기와 부모님을 위해 지난해 9월 탄생한 선물이다. “이웃과 손을 잡은 내 생의 첫 나눔” 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돌을 맞이한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세상에 단 한권’ 뿐인 동화책이며 성장하는 아이에게 나눔에 대한 좋은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족에게는 뜻 깊은 추억이 된다.
이런 돌기념 나눔의 취지에 공감하고 기꺼이 자신의 전문성을 기부한 재능 기부자들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다. 동화 글을 지은 고정욱 작가는 20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해 300만부 이상 발매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프로작가로, 이미 23권의 책으로 인세나눔을 실천한 ‘나눔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림을 담당한 엄유진 작가는 영국 Caterpillar 출판사에서 출간한 그림 동화책의 삽화를 담당했다. 또 ‘문화공감’이라는 편집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장채윤 디자이너가 나눔동화의 편집을 맡아주었고, 포토북 분야에서 우리나라 대표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스탑북에서 제작과 발송을 책임지고 있다.
고정욱 작가는 “이 세상에 태어난 첫 해부터 남을 배려하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좋은 일에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한 아기의 평생기부의 첫 단추를 꿰어주게 되어 오히려 영광”이라며 재능 기부에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미 지난 넉 달간 20부가 제작돼 생애 첫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에게 전달된 ‘돌기념나눔동화’는 이번 재능기부 전달식을 계기로 더 많은 주인공들을 맞이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돌기념나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돌기념나눔 홈페이지 www.specialgiv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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