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일 더 큰 공익적 역할을 위한 아름다운재단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아름다운재단은 2000년, 특정 개인이나 기업, 종교의 영향 없이 시민들의 참여로 설립된 시민이 주인인 공익재단으로서 지난 16년간 시민의 공적 자산으로서 기부자님과 함께 더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2017년, 중간지원조직인 아름다운재단만의 공익적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변화의 시나리오’를 통해 더 큰 변화를 만들고, 아름다운재단만의 공익적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1. 기금의 변화 : 십시일반 영역기금으로 통합하여 더 큰 힘을 만듭니다 

1% 기부자들이 직접 만드는 영역기금으로 확장  현재 150여 개로 분산된 기금은 유사한 영역끼리 묶어 8개의 영역기금으로 변경되며, 8개의 영역기금으로 정기 기부자의 참여 기금이 변경됩니다. 열 명의 기부자, 백 명의 기부자들의 뜻이 모인 각 영역기금을 통해 지금보다 더 효과적으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신속하게 지원하고, 더 많은 변화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변화의 시나리오 8개 영역기금

1) 교육영역기금 : 배움에 문턱도 한계도 없는 사회  

▲학업성취도 기회 및 향상을 위한 학습 보조 ▲진학에서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 ▲교육 인프라 구축 ▲ 문화예술교육 ▲교육 현장의 정보접근성 향상 등에 사용됩니다.

2) 환경영역기금 :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전환사회 

▲오염·수질·대기·소음 해결 등 환경 보호 ▲친환경 활동 지원 ▲동네와 젠트리피케이션 ▲도시 녹지 조성과 옥상 녹화 ▲생물자원과 다양성 확보 ▲에너지 고갈 및 에너지빈곤 해결 등에 사용됩니다.

3) 건강영역기금 : 가난이 병이 되지 않는 안녕한 사회

▲질병·중독 등의 건강상태 개선 ▲이른둥이 치료비 지원 ▲건강을 결정하는 요인에 대한 개선 ▲보건의료시스템 개선 ▲수명과 노령화 ▲의료안전망과 의료의 사회적 비용 감소 ▲건강 불평등 해소 등에 사용됩니다.

4) 주거영역기금 : 집이 공공적 권리로 인식되는 사회

▲주거비 보조 ▲기본주거시설 제공 ▲주거상황 및 낙후된 주거공간 보완 ▲노숙인 지원 ▲주거의 질, 주거환경 및 접근성 개선 ▲최저주거기준 확보 ▲주거 불평등과 사회적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됩니다.

5) 노동영역기금 : 하고 싶은 일 마음껏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고용기회의 증가 ▲노동소득 안정성 증가 ▲노동조건개선 ▲이주노동자 ▲가족형태 및 생활 대체 ▲성별/인종별 임금격차 ▲고용안정성 ▲노동불평등 개선 등에 사용됩니다.

6) 안전영역기금 : 누구나 안심, 어디서나 안전한 사회

▲범죄피해, 범죄 예방,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가족관계 및 가구구성의 구조보완 ▲지역사회 보호시설 확충 ▲아동학대 및 가족학대 방지 ▲범죄와 안전에 대한 공공 인식 개선 ▲안전 인프라, 공공시설의 개선 등에 사용됩니다.

7) 문화영역기금 : 문화와 여가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사회

▲ 휴가, 여행, 문화생활의 접촉 및 이용빈도 확대 ▲사회문화활동, 문화여가활동, 문화활동 접근성 증대 ▲문화기반시설(문화예술프로그램,도서관) 확충 등에 사용됩니다.

8) 사회영역기금 : 시민의 삶과 사회의 질을 높이다

▲개인의 권리의식의 개선 ▲공익제보자 지원 ▲주민자치와 지역사회 참여 ▲ 지역공동체 자원 구축 ▲기부/운동 사회참여 촉진 및 확산 ▲시민사회 역량강화 등에 사용됩니다.

2. 지원영역의 변화 : 더 큰 변화의 시나리오를 만듭니다

3개 영역 지원에서 8개 영역 지원으로 확대 개편

변화의 시나리오 8개 사업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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