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을 계기로 지역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미경님은 동사무소가 주민자치센터로 이관될 당시 주민들과 함께 도서관 설립을 제안하여 주민자치센터 건물에 은평구 최초의 민관 협력도서관인 꿈나무어린이도서관을 만들어 낸 주역입니다. 순수 자원활동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도서관 이전계획을 세우고 빈 파출소 부지에 서울시와 은평구의 예산지원을 확보하여 현재의 도서관을 신축하였습니다. 도서관활동을 통해 지역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건강한 먹을거리 제공과 지역 여성의 경제적 자립모델을 목적으로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함께 아줌마 협동조합 대안카페인 ‘마을’을 만들어 운영 중이며, 지역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사회문화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을ⓝ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해 마을 작은도서관 매뉴얼을 전국에 배포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대안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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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널한 오윤씨
아… 그 따님… 무척 예뻤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연예인이 된다면… 국민배우가 되어서 박철민씨처럼 공익시상 사회자가 되어주시길…
낯가리는선아씨
시상식날 받은 금반지를 이번에 대학입시를 치룬 큰 따님께 끼워줘서 둘째따님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
이미경 선생님.. 수상금으로 어여어여 은평구로 다시 이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