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에서 도착한 선물
한창 꿈많고 꾸미고 싶은 나이. 스무살. 하지만 좋은 화장품보다는 빠듯한 생활비를 염려해야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만 18세에 아동양육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한 ‘열여덟어른’입니다. 대학을 나오면 보다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기에, 대학에 진학했지만 학비와 생활비의 이중고로 학업을 중도로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 학생들이 꿈을 포기 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열여덟 어른의 자립정착꿈> 캠페인이 진행중에 있는데요. 캠페인 소식을 듣고 LG생활건강에서 학생들을 위한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늘 부족한 생활비라 화장품보다는 당장의 먹을거리와 월세를 해결해야 했을 아이들을 위해, 전해주신 것은 숨 37도 화장품세트와 생활용품 세트 ♥ 아름다운재단에 LG생활건강의 선물이 도착한 날. 커다란 박스가 가득 실린 트럭을 보고 깜짝 놀랐었어요. 이렇게 많은 물품이 (우와) 샴푸, 치약등도 아껴서 조금씩 사용한다던 학생의 이야기를 들은 적 있었습니다. 이 선물이 또 작은 보탬이 되고 힘이 되겠지요.
KBS2 드라마 ‘왜그래풍상씨’ 주연 배우들과 함께한 선물 포장
화장품과 샴푸, 바디워시등은 배송과정에서 깨어지거나 터지기 쉬워, 전국에 있는 장학생들에게 예쁜 모습 그대로 배송될 수 있도록 배우들과 함께 물품 하나하나를 뽁뽁이로 감싸는 포장을 진행했습니다. 고운 마음으로 묵묵히 하다보니, 60명에게 보내어질 선물은 금새 포장이 완료되었었어요. 하나하나 감싸다 보니 뽁뽁이 3롤이 금새 바닥이 났었어요. ○○ 기숙사, ○○원룸, ○이층안채. 학생들이 지내고 있는 주소지를 보며, 마음이 잘 전달 되기를, 선물을 받고서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갖기를 바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LG생활건강의 기부와 배우들의 정성이 더해진 선물을 통해 열여덟청춘들에게 혼자가 아님을, 함께 하고 있는 마음들이 주변에 가득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청춘들의 하루에 봄볕 같은 따스함이 배달되었기를. 이런 따스함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아름다운재단의 오랜 파트너 ‘LG생활건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LG생활건강의 나눔. 참 고맙습니다.
LG생활건강은 2005년 <LG생활건강행복미소기금>을 조성하여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건강한 시민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고객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Healthy), 아름답고(Beautiful), 활기차게(Refreshinf)만들기 위해 여성과 청소년을 중점 지원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5년이라는 기간동안 LG생활건강은 흔들림없는 기부로 한부모 여성가장이 건강하게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이를 통해 더 이상 가족이 해체되는 아픔을 겪지 않도록 매년 약 200명의 한부모여성가장에게 종합검진비와 수술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